여친과 정리 다했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여친과 정리 다했습니다,.

사랑도갈라놓는개독교 10 2,464 2005.03.25 11:03
1월말에 했었어야 했는데...

미련이랄까.. 뭐 그런게 굉장히 많았었나봐요,

결국 2달이 걸렸네요,

어떻게 든지 그녀와 다시 만나고 싶어서, 혹시라도 예전처럼 다시 만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와의 끊을 놓지 못했습니다.

커플요금제 해지 했고, 싸이 일촌 맺었던거 해지하고, 네이트온도 친구삭제 했습니다.

모든 인연의 끊을 놓았습니다.

많이 이쉽고 속상하지만 어쩔수 가 없네요,.

아직 많이 좋거든요.

지금도 전 커플링 끼고 있습니다. 전 행복했던 좋은 추억들이라 간직하고 싶어서요,

다시는 만날수 없고 들을수도 없지만 추억은 간직하고 싶어요,

다른 좋은 만남, 정말 인연이 생기면 마지막남은 이 반지도 빼야겠죠.

저에게 힘이 되어 주셨던

후니미니님, 권광오님, 토르님, 메탈님등 많은 반기련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___^

Comments

스파이더맨 2005.03.31 03:45
좋은 여성 만나시고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파이팅입니다! 근데 딸을 우상으로 섬길까봐 딸에 대한 사랑도 줄이겠다는 그 어머니... 상태가 심각하시군요. 쩝... 잘못된 종교가 사람 버려놓는 게 맞군요.
권광오 2005.03.26 01:18
쉬운 일 아니란거 누구 보다도 더 잘 압니다.
장하십니다.
지나면 그냥 그 넘의 정때문에 입니다.
더 세월 지나면 등골이 오싹 해 질 겁니다.
하마트면 평생 싸움 속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사실 뻔 했다는 생각에...

맑고 밝은 인간다운 반쪽 만나시기를....
난릉왕 2005.03.25 19:47
고생하셨습니다...
많은님들 말대로 시간이 약이겠지요...
더 좋은 반쪽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03426 2005.03.25 18:46
위로해야 될지  축하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수유같다는 인생도 살아보니 마라톤입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세일러문 2005.03.25 18:40
전 전에 남친이랑 헤어질때, 반지부터 뺏답니다.
-_-;;;;;;;;
쁘띠만쥬 2005.03.25 17:43
반지 빼시고요 기억은 추억만으로도 충분하지않나요?ㅎ 시간이 약이랍니다.
다시 만나서 사랑하게될거란  상상.. 그상상만큼 사람 병들게 하는게 있을런지 참 힘들죠 그생각.
힘내세용
네오 2005.03.25 13:39
이런 스토리를 들으면 열 받는데....  담배 한대 피워야 겠네... emoticon_008
메탈 2005.03.25 12:08
서로 좋을때야 상대방의 단점도 좋게 보이겠지만, 제정신들면 좋은점도 안보이게 되지요.
평생 종교문제로 다툰다면, 그 어찌 현명한 삶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니미랄 2005.03.25 11:43
네...힘드시지만...미래를 위해서 잘하신 일이십니다. 님이 정말 개독을 믿지 않으실거면...잘 하신겁니다.
저처럼...결혼해서 더힘들게 살지 마시고요....힘내세요..시간이 약입니다. 이말은 명언? 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충분히 이기고 극복할수 있습니다. 더 좋은 여자 많으니까요. 믿음이 강한 여자와 만난다는건
꼭 성애가 낀 안경을 쓴건처럼...흐린사랑을 하는것 같더군요.  제 와이프도  예수랑 나랑 누굴 택할지 물어보니
예수를 택하다더군요.. ㅠㅠ 황당...게다가 장모님은 자신의 딸을 우상으로 섬길까봐 사랑(많이..)하지 않는다 하니...
개독은 저예수보다 더사랑하거나 숭배하게되면 우상이 된다는겁니다. 돌이든 ....인간이든....아마 지금 개독은
목사를 우상으로 만들고 있는것 같네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꼭.꼭 좋은 여자 만날겁니다.
괴물초장이 2005.03.25 11:13
화이팅입니다. 더 좋은 반쪽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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