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김진호라는 양궁선수를 기억하시나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혹시.. 김진호라는 양궁선수를 기억하시나요?

샤베트 6 2,576 2006.07.15 16:05
1984년... 올림픽이 개최됬던 해죠...
 
그당시 김진호선수가 유력한 양궁 금메달 수상후보 였거든요.
 
그런데 김진호선수는 탈락을 하고 서향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거든요.
 
그당시 언더스토리...... 오래전일이지만... 생각이 나서요.
 
그당시 전 고1이었고 김진호가 다니던 교회목사님 따님이 서울의 모여고 1학년에 다니고 있었거든요
 
제가 그학교를 다닌건 아니고 친구가 그따님과 같은반에 있었거든요. 그친구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김진호선수가 교회는 열심히 다녔다더라고요........... 그런데
 
예배참석은 열심히 했는데 헌금에는 무지 인색했었다더군요. 그런고로 그 목사님은 심기가 꽤
 
거시기 했었다나봐요. 그리고 올림픽이 열렸죠.
 
예상과는 달리 김진호선수가 탈락을 했어요.
 
그때 그따님이 하는말이 "우리아빠가 맨날 밥먹을 때마다 김진호 금메달 못따게 해달라고 기도해서
 
금메달 못딴거야"이러더랍니다. 물론 일부 속좁은 목사님들의 예이지만 말입니다.
 
정말 헌금안내서,,, 목사님이 기도해서 김진호선수가 메달은 못땄을까요?
 
개인의 욕심때문에 국가적인 명예인 메달획득을 방해하는 기도를 했다는건 좀 유머러스하죠.
 
이번 붉은악마 명칭변경에 대한 시비를 보니 비슷한것 같아서... 자기들이 못하는거 남들이 하니까
 
배가 아펐나봐요.. 하얀천사--> 붉은호랑이  응원단 만들었는데도 붉은악마에 대적이 안되니까...
 
그리 배가 아프면 더크고 멋진 서포터즈 만들어서 축구발전에 이바지 하면 되지 왜 남의 이름갖고
 
시비거는지....답답...

Comments

사천왕 2006.07.16 08:48
목사놈들이 기도하는 거?
아마도 십일조 더 잘 빨아먹고 신도들의 피를 더 잘 빨아먹게 해 달라고 하는게 첫째일 것입니다.

흉악한 목사놈들...
전차부대장 2006.07.16 18:23
교회가서도 돈 안내면 박대하는 모양이네..
래비 2006.07.16 19:57
미친 먹사 정말 많네요 emoticon_016
샤베트 2006.07.16 19:59
제가 다니던 회사 경리 아가씨(유부녀) 얘기에 의하면...

시댁이 대대로 기독교 집안이라더군요.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데....

집안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헌금(봉투에넣고 이름써서 내는)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군요.

부녀회같은거 할때 자기가 말하면 다른 여인네들이 씹는다더군요. 들은척도 안하고...

헌금내는 금액에 의해서 발언권의 강약이 결정된다더군요... 그런데 교회이름은 "행복교회"라나,,,ㅎㅎㅎ
신은 죽었어 2006.07.23 05:57
개독먹사넘들
제 발등에 스스로 도끼를 찍네 ㅋㅋㅋ
고등교육으로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는 개독교주제에 신자관리라도 재대로 해야지
헌금 조금했다고 저런 짓거리를 ...
저런 사람들이 다 안티되는지 모르는 건가??
오히려 고마워해야겠네요 ㅋ
매향청송 2007.02.20 02:09
불량 목사들도 반기련에 회원가입 하게 해 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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