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영험하신 예수님

명현진천 일반 5 1,519 2006.04.02 21:22

얼마전에 용산에 갔습니다.

예수믿으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도를 믿으세요(참 힘들어 보입니다~ 로 시작하는 그들의 패턴..)했더니
가더군요.

좀 있으니 엥~ 도를 믿습니까가 붙더군요...
그래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니까 가더군요.

으음.. 꽤 영험한것 같습니다.

도를 믿습니다. 퇴치할때는.. 쵝오 인 것 같더군요..

Comments

說林 2006.04.0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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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부대장 2006.04.03 00:43

참 힘들어 보입니다~
- 힘 안 든 사람 있나요?

집안에 우환이 많죠~
- 집안에 우환 없는 사람 있나요?

집안에 시집 장가 못가고 죽은 사람 있죠~
- 집안에 그런 사람 없는 분 있나요?.

하는 일이 잘 안되죠~
- 하는 일 잘 되는 사람있나요?

요즘 몸이 이곳 저곳 아프죠~
- 몸 한군데 쯤 안 아픈사람 있나요?

조금만 일해도 피곤하죠~
- 조금만 일해도 안 피곤 한 사람 어디 나와 보세요.

성경은신의책이아니오 2006.04.02 22:12

요새 제 인상이 나빠졌는지 길에서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이 없네요.
제작년 까지만 해도 몇몇 있었는데...

天孫 2006.04.02 21:54

으음.. 개인적으론 한 번 논쟁붙어보고 싶다는 그런사람들하고..
재치가 발군이시군요.. 도를 믿습니다..

래비 2006.04.02 21:38

재치 있으십니다 ^^
저도 서울 나가면 써먹어야겠습니다 emoticon_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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