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신 김민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서울메트로(1호선~4호선)에서는 청원경찰 47명과 공익근무요원 55명으로 질서기동팀을 편성, 첫차부터 막차까지 열차에 탑승하여 전도자, 잡상인 등 질서저해자 단속과 폭발물, 화재 등 테러 대비 예방 순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6년도 열차내 질서저해자 17,105건의 단속실적 중 전도행위자가 289명을 차지 하였으며, 단속된 질서저해자는 경찰지구대에 고발 또는 역사 밖으로 추방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단속되는 전도행위자에 대하여 경찰에서는 종교탄압 및 인권침해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고 하며, 적발시 처벌이 아닌 계도와 추방 이외에 현실적으로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여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건교부 및 서울지방경찰청에 잡상인등 질서저해자 단속의 어려움을 토로한 후 건교부에 법률개정 건의를 서울지방경찰청에 불법행위자 단속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저희 서울메트로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열차 내 질서저해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지하철 내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제기하신 4호선 사당방면 구간의 열차에 대하여는 해당 구간을 담당하는 강남 열차기동반에 통보하여 순찰을 강화토록 지시하였습니다. 질서저해자 단속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저희 팀으로 연락주시면 성의껏 답변 드리겠으며, 지하철 이용 중 전도행위자 등 질서저해자 발견시 저희 팀(☎520-5514) 또는 열차 출입문 상단에 부착되어 있는 고객센터(☎1577-1234)로 연락주시면 즉시 출동하여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철 공사도 골머리를 앓고 있군요. 인원도 부족한데 경찰에 말하니 종교탄압 으로 비춰진다고.....

거참.기독교들이 종교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