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친구가 오라고 해서 간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8개월을 꾸준히 다녔습니다
전 그때 당시 교회활동 다 하면서 열심히 다녔는데
솔찍히 내가 예수를 믿는거야 교회를 믿는거야 이런생각들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마침 저가 접하게 된 에반게리온...
지금 전 자아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하는 고교생입니다
참 명작이였죠
그런데 대충 내용을 보면 우선 에반게리온 이란 뜻이 복음이란 뜻이고
사도라든지 이런 성격적인 말이 약간신 변형되서 나오기도 합니다
극장판의 마지막은 정말 충격을 자아내죠
그리고 또 접한게 다빈치 코드 입니다 (이건 내용 다 아실거라 생각 ;;)
신을 부정하는 내용을 보고 전 교회 카페 게시판에
이러한 내용들을 질문을 했습니다 ..
그러나 저한태 오는것은 욕 비판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소외감 까지 줄정도로 저를 사람취급조차 안하더군요
교회다니는 사람은 그런거 보면 안된다면서...
그렇게 몇일이 흘렀을까
전 학교밴드에서 활동중이고 주로 메탈을 합니다 .... 그리고 선배들과 뒷풀이 식으로 정말 딱 한잔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어떻게 내가 뭐하고 다니는줄 알고 욕을 퍼부움니다
남자애들은 욕 여자애들은 눈빛과 쌀쌀맞은 행동들..... 선배들은 이러한 저를 지켜주는 분도 있었지면 다들 저를 비판...
교회사람들에게 너무 배신감 느껴서 울면서
저도 그들에게 욕을하고 울면서 나왔습니다......
저 축복 받은것 맞죠???....
그래도 님에게는 함께하는 배드가 있고 멤버들이 있고 여기 반기련이 있잖아요
그러니 겉으로는 울었어도 속으로는 웃으면서 나오셨어야죠 emoticon_003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로 울지 마시고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
기독교에서 해방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기독교에서 뛰쳐 나온 것 자체가 천국에 발을 디딘 것입니다
전 2번 보고 결국 DVD를 사고야 말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마눌님께 욕 바가지로 얻어먹고...ㅋㅋㅋ
언제 기회가 된다면 에반게리온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봄이..^^
퓨마리온님...앞으로도 그사람들말고 많은 사람들 만날거니까 ....마치 그들이 내인생의 전부라고
생각은 안하시라 믿어요....글 끝에보니 아주 덤덤해지신것 같아서...다행이고요....
예수라는 허구에 미친 정신이상자들 입니다..
천국가고싶어 안달난 인간들,, 지 근본도 몰라보는 무식쟁이들,, 저는 당신의 종입니다라고 부르짖는 종놈들,,
전도라는 명목으로 찝적대는 찐드기들,, 잘해주는 척하다 자신과 사상이 맞지 않으면 돌변하는 이중인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