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애덜이예요 . 어제 집에서 수업하는데 (난 공부방 선생) 어떤싸가지가 초인종을 막 눌러서, 한참 열강 중인 터라 계속 강의 했더니 계속 눌러 그러더니 이 미친것이 아줌마 아줌마 그래서 내가 문여니까 아주머니 안계세요 없다 왜 그렛더니 예수믿고 구원 얻으라며 수원새문안인가 하여간 무슨 교회 찌라시를 날려 그래서 발로 확 찾더니 ... 예수가 어쩌구 저쩌구 구래서 젖까라 그러구 .......수업끈나고 학생덜 나가는데 쉬발년기다리고 있다가 교회다니는 애덜 인냐구 그러면서 선생이 예수안믿어서 이런데서 공부하면 어쩌구저쩌구 우낍디다
그건 마치 마틴스콜세지 영화에서 평화와 사랑을 찾는거나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