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세요... 개인적으로 중학생이던 시절에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교회를 가자고 불러내던 형들이있었는데 안가고 뻐딩기고 있었죠 시골이라서 선후배사이의 예의가 아주 예민 했는데요...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던 저에게 다가와 교회가자고 했더니 난게임할검돠... 겜끝나고 가던지 하죠... 라고 했었드랬죠 그랬더니 너어짜피 게임 계속할꺼잖아? 그러면서 게임기를 팍 꺼버리길레 승질머리가 머리까지 올라와서 승질을 버럭 부렸죠 사실 남한테 욕하고 그러는 승질머리는 아닌지라 쪼까 놀라는 눈치더군요... 오래전일이긴 한데 그런강요가 있을때 마다 그냥 갈듯말듯한 말투로 거절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안간다고 의사를 밝히고 그이후에도 계속 강요한다면 나도 승질머리가 더러운 인간임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주 유효적절한 방법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