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작년 10월쯤이었죠

엄마가 어쩌다가 영어 영성 세미나를 나도 몰래 등록햇다죠- -

돈아까우니 우선 가봣습니다 . '이한수'목사의 영어영성세미나라던가

하여튼 영어는 전부 기본적인것만 중3이엇던 저도 다아는것만 가르치더군요 - -

도움 되는 것도 있엇지만

근데 그 이한수 목사라는 분 존내 뻥이 심햇습니다..

3일동안 세미나하는거엿는데 30만원이엿던가?

그리고 자기가 아는 거라고 극비라고 절대로 외부로 누출하지말라면서도

나중에 가서는 녹음 테이프 3개를 8만원 받고 팔더라요 - -

글고 무슨 자기가 석사학위를 두개를 땃다던가 3개를 땃다 하던가 그러고

강의 중간중간에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 하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아멘" 그 소리 정말 역겨워서 토할 뻔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두번이나 기도하는거.. 실제로 기도하는거 보신분 잇나요 ?

정말로 무슨 알아먹지도 못하는말[알고보니 그런걸 방언이라고 하더군요]

기독교 아니신분들 이런거 잇는지도 모르실듯

거의 100명 사람들사이에 이상한말 진짜 무슨 외계언어 같은 말들을 하니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혹시 영어 영성 세미나 가보신분있나요?

다시생각해봐도 끔직한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