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제 친구가

천년제국 6 1,810 2006.03.30 21:20
제 열혈 개독입니다.

오늘 그 친구가 쉬는 시간에 다음 과목 예습하는데 교실에서 예습은 못할망정 찬송가 쳐 부르더군요.

처음엔 전 "조용해"햇습니다.

그니까 거넘이 "에수님 찬송하는데 방해하지 말아"하더군요.

그말에 짱나서 "마지막 경고다. 입닥쳐"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식이

"너 이러면 나중에 천국못가. 너도 책 내려놓고 찬손가 같이 부르자. 안부르면 넌 사탄의 개야." 라고 합디다.

더 생각할것도 없이 옆에 놓여 있던 태니스 공을 그 놈 면상에 던졌습니다. 그놈이 피한뒤

"행, 반기독교 운동하는 미친놈들은 불지옥이 제격이지. 너도 마찬가지야." 라고 싹수없는 말투로 말했습니다.


"너 나랑 맞짱 뜨자."

전 선전포고하고 바로 주먹으로 그놈 얼굴을 갈겼습니다.  애들이 말려서 싸움은 10정도 후 끝났지만 우리 반에 지금 이 싸움 때문에

그 찬송가 부르다 저한테 얻어맞은 놈을 지지하는 십자가 파 와 저를 지지하는 반기독교 3 선봉대를 조직해서 갈라졌습니다.

내일 단체로 패싸움 뜨기로 했거던요? 개독들 짱납니다.

그날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예습하다가 모욕당한 저를 꾸짖더군요.

맞은 애는 괜찮냐며 위로하면서 말이죠.

Comments

kork 2006.03.31 23:41
그런 싸가지 없는 자식이... 잘 하셨습니다. 단 이빨조심하십시요.. 돈 나갑니다. 하여간 개독들은 말이 안통한다니까... 인간이긴 한건가?
사천왕 2006.03.31 22:09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이론으로나 정신으로나 기독교인보다 상수이고 이겨있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개독은 정말 미쳐있고 환장해 있는 자들입니다. 이제 개독은 끝났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론과 논리로 제압하면 되겠지요. 불쌍한 그들에게 말로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2006.03.31 15:00
개독들은 맞아도 반격 안해야 됩니다.
폭력으로 반격한다면 개독이 아니죠. 예수가 한 말 알죠?
나타스 2006.03.31 01:11
ss친위대 장교님 꼭 이기세요 ㅋㅋ 반개독이 머리가 더 좋으니 반드시 이길것입니다 ㅋㅋ 그리고 반기련 안티바이블 내용 프린터로 인쇄해서 님네반과 다른반친구들에게 퍼트리세요 ㅋㅋ 그래서 반개독 3 선봉대조직원을 마구마구 늘리세요 개독놈들한테도 안티바이블 줘서 반개독교로 빼오세요 ㅋㅋ 님 말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가? ㅋㅋ 제가 반개독교 3 선봉대 총통할께요 ㅋㅋ
지크~ 하일~emoticon_117지크~ 하일~emoticon_117지크~ 하일~emoticon_117
undeath 2006.03.30 21:41
픽션아냐?
참작은주님 2006.03.30 21:36
친위대님......폭력과 광기의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결코 반기련이 취해야할 길이 아닙니다...
싸우지 마세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라는 말도 있잖아요.
박멸을 위해서 폭력을 써서는 아니됩니다. 그건 개독과 똑 같아지는 지름길입니다. 십자군 전쟁을 반복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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