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땅의 악귀들을 몰아내기 위해 뭉치신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한 중학생입니다.
재가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도 예전에 다른분들이 그러시듯이 교회를 잠깐 다녔는데요.
그 교회 목사님의 심각한 행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교회를 간지 몇주 않되서 교회에서 수련회를 간답시고 하길래 같이 갔습니다.
저는 당시에 교회 친구가 꽤 많이 생겼기에 재밌게 놀았죠.
[여기서 부터 저의 흥분 게이지가 상승하기에 심한 말이 좀 나올지도 모릅니다. 양해해주세요]
아이들이 목사와 함께 즐겁게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도 참여했죠.
정말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재 발아래 벌레가 한마리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으악! 하는 소리와 함께 재빨리 뒤로 피했더니 이목사가 인상을 찡그리며 지껄이는 말이...
'아비 없는 티 내지마라'
그것도 다들리게 크게 말입니다.
맞습니다. 저희 부모님 이혼하셨습니다.
저희 엄마는 그 목사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저는 아버지가 있는걸요?
그래서 따졌죠.
'저 아버지있는데요?'
순간 분위기는 싸늘해졌습니다.
'그런 놈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냐?'
이런식의 말을 하는겁니다.
당시 저는 스팀이 척추를 타고 올라와서 폭발할 지경이었죠. 각종 욕과 비방하는 말이 잔뜩 생각났습니다.
예. 맞습니다. 저 그런데 프롭니다.
그래서 재가 이렇게 맞받아쳤죠.
'당신이야 말로 그런 말을 하고도 자신이 목사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 그렇습니다. 저 개김성 죽입니다.
그러고 그대로 나가서 버스타고 집에왔죠.
그리고 나중에 집에 전화가 왔는데
사과하는 줄 알았는데 배짱부리는 겁니다.
화가 났죠.
그냥 그 개새끼를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만약 이 이야기를 읽으신 이땅의 목사님이 계신 다면 꼭 명심하십시오.
Please don`t try this at church
절때 교회에서 따라하지 마시오.
엄한 사람에게 했다가 살인당할수도 있으니까요.
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되세요.
그 목사는 정상적인 목사네...
시정잡배보다 못한게 목사니까...
건강에... 공부하는데... 지장 있으니 화 푸시고,
앞으로는 화 내는 척만 하십시요. 길길이...
나도 화가 나네...? emoticon_018
예수나 목사나 똑같은 사기꾼이므로 화가 나시더라도 잊으시고,
이제 사회악 기독교를 줄이고 또 줄이며 없애고 또 없애는 일에 조금 씩 힘을 보태 주세요.
학생이시니까 우선 학업에 흥미와 재미와 관심과 즐거움을 가지시도록 노력해서 큰 성취를 이루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거의 정신병자 아녜요!!! 그 목사는 평상시
교인들에 대한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삐져 나온듯.emoticon_153
.....emoticon_153emoticon_153emoticon_153
전도사님이...글쎄... 제 머리위에 벌레를 놓지 뭐에요..
그때 진짜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