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다닌지가 4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자꾸 신경 쓰이는 문자가 옵니다 발신자 1004라고 개독경중에 몇구절 문자로 꼬박꼬박 귀찮지도 않게 보내는데요...
제가 1004발신자 문자 이제 보내지말라고 부탁하니깐 사람을 농락하는건지 10004 , 100000004 10041004 이딴식으로
문자를 보내네요...
폰번호에 많은 지인들도 있고 폰번호 바꿔서 일일이 연락할수도 없구요...귀찮기두 하고 아 짜증....
교회를 한 3달 정도 다녔었는데요...제가 종교에 관심도 없고 믿음도 없고 그저 어영부영 아무의미 친구들이랑 만나서
농구나하려고 교회를 다녔는데 성경도 안잃고 헌금도 안내고 주일에 출석율이 그리 높은것도 아니니깐 교회 사람들이 보기 안
좋은듯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가식적인...행동이나 말투 같은게 느껴지더라고요...
제 친구도 그럴듯하게 아멘 기도하면서 예수예수 반친구들 개나소나 다 붙잡고 교회가자 교회가자
친구들 밥먹듯이 무시하면서 불만도 많고요...멋만 쫓아 다니면서...가난하거나 유행좀 못타는 친구들은 완전히 개무시하는
거기다 교회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지가 성인군자라도 되는 마냥...
아 정말 이런 놈이랑 친구먹기 싫어서 대화도 안하고 잇습니다 이런 친구가 2명이나 더 있습니다
그냥 옷자랑이나 여자만나려고 아무 의미 없이 다니는 한심한놈들이...아...
꼭 믿음이 아니라 뭐 또래 친구들끼리 만나서 즐기는 그런 목적으로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교회 주위를 보면요...참... 정말 무시당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소외당하는 또래친구들이 천지더라고요
아 진짜 교회란데 역겨워 죽을것 같아서 나왔는데 끝까지 문자로 괴롭히네요
하지말라고 했으니까 안오겠지 싶었는데...아차 제가 개독을 너무 우습게 봤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게 이놈들인데...아 어떻게 할 방법없을까요
진짜 예의상 정중하게 메일 보내지말아달라고 두어차례 부탁을 했는데 답장으론 엉뚱한 성경구절로 오네요
아 진짜...개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지않느냐 이러실수도 있는데요...진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 메시지 거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 단체명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확실하다면
우체국을 통한 내용증명을 보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내용증명을 통해서 수신거부를 확실히 밝혔다면 다음부터 그 메시가 또 오면 법적인 조치가 가능합니다.
특정번호를 수신거부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보내세요
교회에서 보내는 메세지 통신사에 연락해서 수신거부해놔서
백날 문자날려도 전화해도 나에겐 오지 않으니까
괘난 돈 버리지마십쇼
이럼 안 오겠죠?ㅋㅋㅋ
훌떡 넘는데 아직도 제 생일엔 생일카드가 온다는거....
아~~ 짜증 지대로....00교회라고 이름 써져 있는 것 보면
거머리가 내 몸에 딱 달라 붙어 있는 것 같이 느껴짐..
^^
댓글에 웃음을 지은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을 바람니다.
계속 보내는중 - -
왜 또 보내냐니깐 딴사람이라고하네...미친다 미쳐...에휴 ㅋㅋ
번거롭지만 114 써야겠네요..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 처자 구경도 못해 봤을까....
하긴 어제 티비 보는데...유명 연예인이 말하더구만요...
청소년시절때 여자꼬시기 위해서 교회다녔다고 자랑을 하더니만.....
청소년을의 탈선을 유도하는 곳 중에 한곳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