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의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1년넘게 사귄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애가 신천지인지 뭐지 아뭏든 기독교쪽이였죠.
그여자애 일주일에 7일을 교회간다고 하더군요
제동생 그걸 알고 처음엔 말리기도 하다가 나중엔 같이 다니면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생각에
몇달동안 거기서 하는 성경공부도 열심히 했죠.
전 처음에 공부하느라 매일 그렇게 늦게 귀가 하는줄 알았죠.
제동생 종교에 쉽게 빠지는 성격은 아닌지라 점점 여자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졌고
결국 헤어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헤어지기 전부터 그곳의 전도사인지를 사귀고 있더랍니다.
정말 황당해 했죠.
어떤 종교든 아니 어떤 사상이든 한번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고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자신이 깨닫기 전까진.......
몰라두너무몰라님뿐만이 아니고 이런 이야기가 경험담에 자주 올라옵니다. 우선 몰라두너무모라님의 현명한 결단에 찬사를 드립니다. “좋은 경험”이었다는 말 정말 동감합니다. 앞으로 새 여친을 사귀실 때는 우선 종교부터 확인하세요. 참고로, 여친 또는 결혼 문제로 글을 올리시는 모든 분께 드리는 말씀인데, 아직 안 보셨으면, 이누야사님이 2005-02-09자로 반기독교 시사 카툰에 올린 작품 (# 104)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제 남친도 기독교신자인데, .. 참...힘들어요 -_-;
저는 무교라서.. 어떤 종교든 별루 관심이 없었어요..
기독교도 지금처럼 싫어하지도 않았구, 그냥 관심이 없었을뿐이었쬬..
근데 지금 남친만나서 기독교를 접하게 되구, 참으로 싫어지더군요 기독교가 ..
지금은..정도 들었고해서 쉽게 제가 냉정해지질 못해서 다시한번 맞춰보려 이해해보려
노력하며 만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만남이 될진....흠..
저도 자신은 없네요..ㅠㅠ 정말 종교적으로 사상이 틀리면 이렇게나 힘든거군요 에휴..
안타까울 뿐입니다..
티비에 흔히 나오는 사랑의 극복은 흔한 사랑이 아닙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완성형의 사랑이겟지요.. 하지만 그것에 도달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혼도 하고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는 부부들도 많은 거겟지요,... 그 여성분께서는 그런 사랑은 예수가 인간에게 하는 사랑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겟습니다. 참 난감하죠.. 정말 안타까우시겟지만... 잘하신것 같습니다. 어린놈이 이런말한다고 우습게 보실수도 있겟지만 그냥... 안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__--__--
착한 것은 기독교를 믿는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고교시절 선생님이 제직으로 있는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는데 실상 이 사람은 교내 교사들의 불법과외 행위를 선동하고 갖은 도둑질(중간 기말시험지 도둑질 포함)에 앞장 서신 분입니다
저도 교회 다니지만 교인과 결혼을 하게 되어도 결혼식은 꼭 교회 밖에서 나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신 분의 주례로! 신혼여행 중의 주일은 빠지는 날로!
자식에게는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만약 자식이 종교를 갖게 된다면 30쯤에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했으면 합니다
눈에 콩깍지가 쓰이면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되더군요^^
님이 만약 그분과 결혼하신다면 님도 교회 충실히 나가 세뇌되시던가 아니면 남은 평생 고통의 나날이 될겁니다.
그리고 결혼은 두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안과 잡안의 문제지요. 님의 집이 개독이 아니라면 그땐 문제가 더합니다.
집에 종교가 2개 있으면 잡안이 망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집에 개독이 들어오면 집안 콩가루 됩니다.
밑에 많은 경험담을 보시고 더이상 금전적, 시간적 낭비 하지 마시고 올바른 판단하세요.
1년넘게 사귄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애가 신천지인지 뭐지 아뭏든 기독교쪽이였죠.
그여자애 일주일에 7일을 교회간다고 하더군요
제동생 그걸 알고 처음엔 말리기도 하다가 나중엔 같이 다니면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생각에
몇달동안 거기서 하는 성경공부도 열심히 했죠.
전 처음에 공부하느라 매일 그렇게 늦게 귀가 하는줄 알았죠.
제동생 종교에 쉽게 빠지는 성격은 아닌지라 점점 여자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졌고
결국 헤어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헤어지기 전부터 그곳의 전도사인지를 사귀고 있더랍니다.
정말 황당해 했죠.
어떤 종교든 아니 어떤 사상이든 한번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고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자신이 깨닫기 전까진.......
저는 무교라서.. 어떤 종교든 별루 관심이 없었어요..
기독교도 지금처럼 싫어하지도 않았구, 그냥 관심이 없었을뿐이었쬬..
근데 지금 남친만나서 기독교를 접하게 되구, 참으로 싫어지더군요 기독교가 ..
지금은..정도 들었고해서 쉽게 제가 냉정해지질 못해서 다시한번 맞춰보려 이해해보려
노력하며 만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만남이 될진....흠..
저도 자신은 없네요..ㅠㅠ 정말 종교적으로 사상이 틀리면 이렇게나 힘든거군요 에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얼마 전에 알게 되었는데 실상 이 사람은 교내 교사들의 불법과외 행위를 선동하고 갖은 도둑질(중간 기말시험지 도둑질 포함)에 앞장 서신 분입니다
저도 교회 다니지만 교인과 결혼을 하게 되어도 결혼식은 꼭 교회 밖에서 나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신 분의 주례로! 신혼여행 중의 주일은 빠지는 날로!
자식에게는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만약 자식이 종교를 갖게 된다면 30쯤에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했으면 합니다
님이 만약 그분과 결혼하신다면 님도 교회 충실히 나가 세뇌되시던가 아니면 남은 평생 고통의 나날이 될겁니다.
그리고 결혼은 두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안과 잡안의 문제지요. 님의 집이 개독이 아니라면 그땐 문제가 더합니다.
집에 종교가 2개 있으면 잡안이 망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집에 개독이 들어오면 집안 콩가루 됩니다.
밑에 많은 경험담을 보시고 더이상 금전적, 시간적 낭비 하지 마시고 올바른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