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나의 기독교 경험담

방언

방기 5 1,516 2005.04.12 04:37
방언한다고 여친과 싸웠습니다.

............


사도행전을 보니 방언은 이상한 말이 아니라 "각국의 언어"더군요. 그래서 한방 메길려고 했더니

사도행전은 쏙빼고 고린도 전서를 말하던군요....

거긴 정말 방언을 환상처럼 꼭 해야하는 걸로 쓰여 있더군요..

헐..

제길 계속 읽었습니다.

그러다 찾았습니다.

아싸.

고린도전서 14장 34절
  1.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2.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3. 여자들은 교회에서는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여자에게는 말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율법에서도 말한 대로 여자들은 복종해야 합니다.
  4.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으십시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자기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6.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7. 여자들은 교회 집회에서 말할 권리가 없으니 말을 하지 마십

    시오. 율법에도 있듯이 여자들은 남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8.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 돌아가서 남편들에게 물어보도

    록 하십시오. 여자가 교회 집회에서 말하는 것은 자기에게 수

    치가 됩니다.





  9. 이거면 끝나겠죠?

Comments

스파이더맨 2005.04.12 21:28
방언은 전혀 말이 안 되죠. 그냥 두뇌회로 이상으로 말이 안되는 소음을 내는 정신현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방언은 전혀 통역도 안돼요. (통역 된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있죠) 어느 나라 말도 아닌 게 방언입니다. 정말 교회는 왜 사람들을 정신착란 상태로 몰아가는지 원...... -_-;;;  차라리 건전한 뚱뚱교로 개종하시길 그 여친분께 권해드림이 어떨지요?
쁘띠만쥬 2005.04.12 17:56
ㅋㅋㅋㅋ
세일러문 2005.04.12 13:03
가장 큰 교파인 장로교가 현재까지 여자장로, 여자 목사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우면 될 듯...ㅋ
로고스 2005.04.12 08:33
여자가 교회에 나가서 방언하면 안 되는군요.... 여자 친구를 충분히 설득하실 수 있겠네요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시길 ^^*emoticon_004
다빈치코드 2005.04.12 07:35
종교땜 두분 사이 나빠지지나 말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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