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인간적으로 친분이 있는 목사님과 면담을 한적이 있다.
나는 나의 고민을 이야기 했고 목사님도 나름대로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그 목사님은 처음교회를 할때의 어려웠던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했을때 자신을 가장힘들게 했던 것은 다름아닌 근처의 같은 교단 교회였다.
교회를 알리는 간판을 세우면 누가 자꾸 떼어 낸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다름아닌 같은 교단의 근처 교회였다는 내용
자기를 모함하고 힘들게 했던 사람이 일반인이거나 불교인이면 좋았을 것을....
목사가 목사를 힘들게 하면 얼마나 힘들까?
그 목사님은 밤을 세워 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기도 했을까?
나는 구약의 내용에는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교리를 가지고 그것을 매일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면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
지구상에 기독교만 있다고 해도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지금도 수를 셀수없을 많큼 많은 기독교의 교단과 교파가 있다.
세력이 강해지는 개척교회는 무조건 이단이라고 몰아부친다.
실제사례는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할수없다.
기독교인의 싸움상대는 사실 반기련과 같은 단체가 아니고 같은 기독교인인 것이다.
전 바라만 봤을 뿐입니다. 님은 많은 갈등을 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부디 님의 고민과 갈등이 좋은방향을 제시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