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한 25년정도 산 친정집 뒤에 2년전에 교회가 새로생겼어요.
우리는 그냥 일반 교회라고 생각했었는데
한참 지나고 보니 우리가 생각하던 교회는 아니더군요
기쁜**선교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구원파 교회란는게 있더군요.
문제는 이 교회가 들어오고나서부턴 우리집이랑 사사건건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 되었다는거죠.
요샌 우리집 옆의 길로 교회차들이 다니는데 길이 좁아 버스가 못다닌다고 길을 넓힐려고 안달이 났습니다.
그 길 옆으론 부대가 있는데 담과 길 사이에 여유땅이 5평정도 있어서 엄마가 파나고추 같은거 심어서 먹고 했는데
그땅을 내놓으라고 엄마 혼자있는데 여럿이 찾아와 협박하고 따지고 그러더니 결국엔 부대에 민원을 넣었다는군요.
부대에서 나와서 보고 충분히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인데 그런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부대에 민원 넣어도 안되니깐 더 놓은곳 여단이란데에 민원을 넣어서 우리마져 땅을 못쓰게 하고
계속 길 넓힐 궁리를 하고 있나봐요.
교회에 다니는 군인이 있어서 그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나본데......
정말 어떤교회길래 저렇게 집단으로 똘똘 뭉쳐서 사람을 못살게 구는지ㅠㅠㅠ
엄만 그교회 들어오구 나서부턴 집밖에 나가기가 싫고 밤엔 무섭다네요.
제가 친정집에 한 동안 있었는데 밤 11시 12시에 차들이 많이 다니더라구요.
집 바로옆으로 차들이 다녀서 정말 시끄럽거든요.
길을 넓혀서 버스도 나닐려고 하니 너무 걱정이 되네요.
처음에 매일아침 저녁으로 오고 늦게까지 사람들이 있다가고 그래서
참 열심히 믿는구나 했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만 보이네요.
저가 있을때도 싸우게 되었는데 정말 말이 안 통하더군요. 한 20명이 나와서 저희보고
악을쓰면서 은혜를 베풀래요. 정말 무섭더라구요.
자기일도 아니고 교회일인데 어쩜 저렇게 뭉쳐서 덤비는지..
혹시 기쁜*식선교회라는 교회를 아시는 분계시나요?
계속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지, 아님 이사를 가야하나...
그러자니 억울하고 분하기도 하고...
왜 그런 교회가 집옆에 생겨서 이렇게 우리 엄말 힘들게 하는지...
부대에서 나오서 얼마전에 심은 파랑 고추를 갈아 업었데요.
교회사람들이 나온 군인한테 굽신거리면 한참을 무슨말으 하더랍니다.
엄마가 전화하셔서 억울해서 우시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가까이에 있질 못해서 가지도 못하고....도움도 못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다될까요?
사료됩니다. 제아무리 군인이라도,군작전상이 아니라면
그것도 전시가 아닌 평시에, 남의 농작물을 제거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보다 자세한 도움을 원하신다면
대한 법률 구조 공단(www.klac.or.kr)전화:국번없이 132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