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었는데.,
『육사』기갑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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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5:35
이틀전에 4시쯤에 점심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누구냐고하니까 교육무슨설문조사라고해서 국가같은데에서 실시하는건줄알고 열어줬습니다.,.
그러더니 ㅡㅡㅋ 아줌마 두분이서 문을 잡고 이상한 종이를 주시는것입니다., 설문조사좀 해달라고.,
어쩔수없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지를 보니 기독교에 대한것이였습니다..,
밥먹어야되는데 갑자기 이렇데 오면 곤란한데요,,. 라고 하니 아줌마가 잠깐만 해달라고하더군요.,.,
기분이 좋지않아서 그냥 막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가??
1 믿는다
2 믿지않는다.
3 증거를 보여주면 믿는다.,.,
그냥 3번으로 하고 막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줌마 한분이 쓰는것을 보고 피식데는 것이였습니다.,
기분이 나뻐서 저 절다니니까 그냥 안한다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아줌마가
교회다니라고하는거 아니니까 계속하라고 하시더군요.,, 어쩔수 업ㅂ이 다 했습니다.,
그리고 갔으면 됐는데., 자꾸 제가쓴것에 테클을 거시더군요,
증거가 있으면 믿는다고??? 증거보여줄까??//
됬으니까 가세요 ㅡㅡ/
학생 어디고등학교야 ??//
저 중학생이거든요..ㅡㅡ?? /
어디중학교.,??//
대광이요./
기독교학교학생이 그러면 안되지.//
알게뭡니까 가고싶어서간것도 아닌데 이제 가세요../
증거대면 믿을꺼야??//
그냥 가세요 /
5분만 예기해줄께 //
저 바쁘거든요.그냥 가세요./
그럼 내일올까??//
그냥가라니까요/
다음주에 올까그럼?//
가라고요 !!/
어른한테 버릇없이 소리지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짜증이 나서.,.,.,그냥
밀어내고 문 닫고 밥먹었습니다.,.,
그후로는 아무일도 없더군요.,.,
그것덕분에 밥은 다식었고요,.,
밥맛도 없었습니다.,. 짜증나는사람들.,.,,.
다음부턴 정중히 거절하시고 안되면 싸데기르...아니..이건아니지..ㅡㅡ;;
밥맛이 없으면 입맛으로다가... ^^emoticon_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