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회에 나갑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새로운 교회에 나갑니다.

kork 14 2,674 2006.01.22 23:58
 저번에 올린 글도 있지만 사천왕님과 그외 회원님들의 충고를 받아들여(언제나 감사) 그냥 집앞의 '한국장로교회'의 학생부예배에 다음주 부터 나가게 됩니다.. 그동안 다니던 교회에서 저의 누나에게 전화로 욕설을 퍼부었던 담임목사의 면상을 보지 않게 되에 시원하고요, 이번에 다니게될 교회는 친구들도 많이 다니는 교회라 뭔가 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아빠가 확인한다고해서 중간에 도망은 못갑니다..(도망갔단 사망확장....) 이제 새로운 곤욕을 치르게 될것 같으데 빨리 성인이되고 능력을 키워서 자립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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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kork 2006.01.27 11:09
이사야님... 압권이십니다.
이사야 2006.01.26 13:10
그교회 잘나가서 예수님만나세요
kork 2006.01.24 00:59
감사합니다. 님들도 힘내십시요.. 근데 이번엔 부모님꼐서(감리회) 제가 다니려는 교회(한국장로교회)가 이단 같다고 너무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난감한 상태라... 일이 왜 이렇게 꼬이는지..
건만도사 2006.01.23 22:22
폭풍우속에선 갈대가 잘 버틴다고 합니다.
현 상황이 교회에 나갈 수 밖에 없다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개독에 빠지질 않길 바랍니다.
저도 집안 상황이 그러해서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다니지만, 반기독운동에 힘입어 개독의 실체와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어 정신적으론 완전히 개독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있는곳이다~ 여기고 님 맘 편한대로 사십시오^^
교회까지 발 끊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우키 2006.01.23 17:04
종교는...강요하면 안되는건데...
신은없다니깐 2006.01.23 16:11
흠.. 심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것구만요.
그래도 화이팅.
래비 2006.01.23 12:25
종교는 마음의 번뇌를 끊고 평안을 얻고자 해서 필요한 것인데
그것이 갈등이 되고 불화의 씨앗이 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코르크님은 아직 학생의 신분이시니 항상 자세를 낯추어 배우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친구들이 많으니 그 친구들에게서도 한 수 배우시고
교회라는 조직에 대해 직접 겪어보면서 한 수 배우시기 바랍니다
기독경도 배우는 자세로 읽어 나가시면 나름으로 얻는 바가 많을 것입니다
절대로 섣불리 갈등에 휘둘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사천왕 2006.01.23 05:19
괴로운 환경은 잠시 눈귀코혀몸으로 감각된 외계의 사물을 받아들여서 마음속에서 잠시 번뇌망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상황이 지나간 후에는 그 괴로운 상황이 모두 꿈같고 환상이 되는 것이며, 잠시 번뇌망상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kork님, 장래 개독인이 절대 되지 않고 바른 정신을 갖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은 장래의 두려움이나 걱정을 없애 줍니다. 장래 kork님 정도의 머리를 가지신 분은 반드시 잘 되실 심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밖으로 개독들과 다투거나 개독들 욕을 하는데 너무 열을 내지 마십시오. 다만 개독들이 이견을 제시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기독교로서는 안된다. 기독교는 문제가 많고 민족에게 해악이 많다. 기독교는 줄어야 할 종교이다. 기독교 믿고 천국가는 욕심을 너무 부리지 마라." 등의 말 중에서 한 마디만 하고 끝내 버리십시오.

교회 안에서 개독 먹사가 주절거리는 모든 것이 잠시 후나 1시간 후면 모두 환상이고 꿈이고 진실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꼭 괴로움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읍니다. 기독교의 해악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kork님이 기독교가 줄어야 하고 자신도 기독교를 믿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kork님 뿐 아니라 전국민들에게 그 공감대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서둘지 않아도 금년 말 쯤이면 전 국민이 반기련을 듣게 되거나 알게 될 것이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kork님과 마찬가지로 기독교를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린 바 있지만, 만 18세가 넘으면 성인으로서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또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며, 책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전에 눈앞의 현실은 꿈 같은 것이지만, 장래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은 그 괴로운 꿈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교회에 가셔서도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해 주십시오. 나의 바른 생각과 바른 희망에 따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나는 행복한 미래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 이런 마음속의 다짐이 있다면 늘 행복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有因國 2006.01.23 01:21
그럼 하는 수 없네요. 천주교를 이단으로 여긴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나라에서 개신교의 흔적을 완전히 지워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그냥 형식적으로만 개신교회를 다니십시오. 그러나 수요예배, 금요예배까지 가지는 마시고 주일예배만 형식적으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정신 바짝 차리
시고 그 먹사의 세뇌술에 빠지지 않기를 빕니다. 우리나라의 조물주이신 有因께서 온전히 님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kork 2006.01.23 01:12
좋으신 의견 감사하지만 저희 가족은 카톨릭도 이단이라 여기고 구원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라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有因國 2006.01.23 01:09
저도 저희 가족들 대부분이 골수개독이라서 어쩔 수 없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군 입대를 계기로 개신교와의 인연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물론 제대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군 입대 당시 3가지 종교를 선택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저는 개신교는 마음속에서 확실히 접었습니다.
그 대신 다니기 시작한 종교가 바로 가톨릭교지요. 그러나 이 마저도 개신교보다는 조금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는 판단에 따라서였고 천주교도 그
리 달갑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틈만 나면 성당에 불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kork님께선 상황이 그렇게 안좋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일단은 천주교로 바꾸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지금 천주교와의 인연도 순차적으로 끊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골수개독이
신 저희 어머니의 강요때문에 억지로 다니기 싫은 개신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동생도 개신교회로부터 해방시켜 줄 생각입니다.
kork 2006.01.23 00:56
有因國님 ^^ 걱정과 충고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제 의지로 나가는게 아니라 아버지의 위협과 가족들의 종교적 위치를 봐서 할수 없이 교회를 다니는 처지입니다.... 저도 개신교와의 인연을 끊고 싶지만.. 성인이 되기 전까진 무리일것 같군요..
회색영혼 2006.01.23 00:51
아직 미성년자라서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말에 따르시는 것 같은데요.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은 끊을 수 없는거구요.
아무쪼록 이곳에서 힘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有因國 2006.01.23 00:49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이 하신 말씀은 마약을 하다가 끊었다가 다시 새로운 마약에 손을 대는 행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님이 다닌다는 그 새로운 교회도 역시 별 볼일은 없을 겁니다. 더욱이 대한예수교장로회는 가장 전형적인 골수분자들의
천국입니다. 예전에 어느 개신교회를 다니셨는지는 모르지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개신교 자체를 완전히 끊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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