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간 교회를 다녔습니다.
신림의 한 교회.. 거기 담임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대부분 돈 얘기를 하더군요..
전 교회에 다니다가 이 교회 다니면 여기다 십일조를
바쳐야지 전 교회에다가 왜 바치냐구!!!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소모임할때
어떤 오빠두, 다른 사람들도 그것 때문에 좀 불만이
많아서 교회를 옮길까 생각하드라구요,
다들 잘다니는지.. 다른교회로 옮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안다니면서 혹시나 그교회 담임 목사님
성함을 쳐보니 충격이었습니다...
현 한기총 회장이신데 기부금 4억으로 회장된거라는
기사를 보게 되어서 엄청 실망했죠...
당선될때 2억, 나중에 퇴직할때 2억그렇게 해서..
그래서 넘 어이가 없어서 정말 신앙심 좋은 언니한테
담임목사님의 비리에 대해 말하니
"인간이기에 부족일뿐이다"
라고 하더군요... 너무 편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뇌를 너무 많이 당해서 그러는구나.. 싶더라구요..
암튼 저두 그동안 신앙서적이며, 이것저것 믿음키울라고
별의별것 다해봤는데..
회의감만 듭니다...
짐 세뇌에서 벗어날려구 노력중입니다..
아직도 성경이 사실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때문에
골치입니다...
유명한 목사님은 시너지 효과를 얘기하면서 목사가 혼자 만명 전도하기는 불가능해도
성도 한사람이 한명씩만 전도하면 그게 시너지라고 설교말을 하면서 전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 어떤 목사님은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목사말을 잘 들으면 그
자손들까지도 축복을 받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양적성장을 더 부추기고 있으며, 제대로된 영적깊이가 있는 말씀은 별로
하는걸 보지 못합니다.... 얼마나 더 성장해서 만족을 할런지...
그들의 양들에게 더 관심 가져주고 사랑을 실천하고 좀더 깊이 있는 말씀을 실천하고
종교적이지 못한 모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좀 각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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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moticon_001emoticon_001
'개독인들은 왜그리 비리를 많이 저지르나요?'
'인간은 아직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것이지요'
지들의 잘못을 지들이 믿는 존재(사이비교주죠)에게 전가시키고 자기는 빠져버리죠
그리고는 하나님만 믿으면 그 잘못도 다 없어지고 천국간다는...개소리만 잔뜩!!
그들의 자가당착적인 논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답답하고 화만 납니다
피하고 무시하는게 상책이에요!!emoticon_001
신앙이란 자신의 부족함 또는 믿음의 대리를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가족과 주변사람에 대한 사랑과 자기 자신에대한 사랑을 키우시면 됩니다.
그럼 자연히 기독교란 종교가 일생에 전~혀 필요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어쩌지 생각들로 밤을 지새우는 날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교회의 모습을 보면 아니올씨다의 생각은 여전히
변함 없죠......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인데 죽고나서
천국이 있었고 예수님이 살아계셨었대도 어쩔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이 있잖아요....아녔대도 할 수없겠죠..emoticon_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