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번째 글에서 2번째까지 있다 그랬죠??
오늘 그 놈의 실상에 대해서 또 낱낱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 놈이 어느 날..저와 제 친구 김군(편의상 김군이라 하겠습니다..)에게 상담을 하더군요..
사정상 또 반말로 할 터이니 이해해주세요..
이 놈이..여후배가 두명이 있댄다..
한 여자는 실업계이고 한 여자는 인문계..둘의 학교는 얼마 떨어져있지도 않고..우리학교와도 얼마 떨어져있지 않다..
그리고 두 여자 후배는 친구사이이다..
이 여자 두명이 자기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돼냐..얼척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걔 얼굴 못생겼습니다..제 자랑 아니지만 저보다 더..저도 못생겼다 생각하는데..
이 놈은..그냥..정말..걔네 엄마 뱃속에 있을때 피부 형성될때..얼굴 막 이리저리 쏠려서 그렇게 된거 같더라..
도대체 이런 놈 뭐가 좋은지 그 여자들이 이해가 안됐다..
여기서 잠깐..실업계 여자 후배는 나도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이 놈..상담한답시고..상담은 원래 친한 사람이나 비밀이니까 기껏 많이 해봐야 2사람만 해야되는거 아닌가??
이 놈은 지가 숨긴다고 해놓고 비밀로 해달라고 우리보고 해놓고 지가 반 애들한테 떠들고 다니더라..
솔직히..나 외모 지상주의 아니다..여자 얼굴로 판단 안한다..하지만 그 실업계 여자 후배 솔직히 못생겼다..
인문계 여자애도 축제에 가봐서 봣는데..얘도 엄마 뱃속에서 얼굴이 이리저리 쏠렸는가보더라..
그런 여자애들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자랑질이었다..
상담하고 애들에게 제대로 된 답변도 없고..얘네둘중에 한명 사겨서 얘네 둘이 친구 우정이 깨지면 어떡하지 그러던 놈이..
최소한 짧아도 한달을 고민해야되는거 아닌가??5일만에 인문계 여자애 사귀더라..
그래서 나중에 내가 나름 사랑한다는 정말 우리집에서 두 정거장 떨어져있는 (울 학교와 그 여자 후배들 학교는 우리집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다..약 3km~4km정도)
다른 학교 다니는 내 초딩 동창 여자애가 나에게 말했다..
그 놈이 학교에서 자기 얘기 하고 다니냐고..그래서 내가 응 그랬다..무슨 얘기 하냐길래 이런저런 얘기 해줬다..
그렇다 얘는 내 뒷담과 학교 애들 뒷담뿐이 아니라 지 맘에 안들면 아주 지가 전세계 짱먹는다 다 자기가 죽여버린댄다..
그 초딩 동창 여자애가 나중에 날 불렀다..어느 날..니 나올수 있냐..나갔다..
그 실업계 여자 후배도 있더라..실업계 여자 후배집으로 갔다..그 실업계 여자 후배 뒷담도 그 놈이 깠다..
나도 이건 뒷담인거 알지만..그 놈의 비리를 밝히는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다 말했고..
내가 그 여자 후배에게 질문을 했다..그리고 그 놈을 좋아했다는 여자애가 초딩 동창도 끼어있어서..
두 여자에게 한꺼번에 물어봤다 그 놈 좋아한적 있느냐..한번도 없었댄다..
그렇다..여기서 그 놈은 거짓말이란게 폭로가 됐다..그 놈이 일전에 여자 8명이 한꺼번에 자기를 좋아했댄다..
다 교회 여자였다..그 초딩 동창애와 여자 후배에게 부탁해서 알아봤다..
그런적 없댄다..설사 숨기는건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그 말을 듣자마자 그 놈은 거짓말쟁이로 내 마음에 박혔다..그렇게 인식이 되버렸다..
이 놈..기독교란 명분 안에서..지가 여자 이리저리 만나서 맘에 상처주고 버리고 돈 뜯어먹고 다 한다..
물론 데이트가 자유이긴 하지만..데이트할때 적어도 기독교얘기는 하지 말아야지 이런놈이 있으니까 기독교가 욕을 먹는다..
난 기독교 편 아니다..하지만 기독교도 나름 착한 사람이 있을꺼다..
길거리 가는사람 안붙잡고 지 할 일만 열심히 하는 착한 사람들..
그런 인간들을 저런놈이 욕먹게 한다..그래서 난 반기독교인이 됐다..
"개독은 인간성도 말종이다. 그래서 반기독교인이 되었다...?
개독교라는 종교 믿어봤자 인간말종 없어지는 건 아니더라...
개독교 믿으면 야훼닮아 더 한다는 좋은 귀감입니다.
하지만 님아, 님이 앞서올린 글에서처럼 반기련에 폭력적인 무엇인가를 바라지 마십시오.
님에게 충고한마디 드리고자합니다.
님은 저 위의 개독 친구를 싫어하면서도, 말하면 받아주고 비밀이랍시고 들어줍니다.
물론 십대때는 그것이 의리이며, 친구들간의 예의겠지요.
그래도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보기 싫은 것은 보기 싫은 것이며 듣기 싫은 것은 듣기 싫은 것입니다.
님의 그 개독친구에게 '나는 너를 싫어한다'고 말하십시오. 왜 싫으면서 휘둘려다닙니까? 한번이라도 그 친구에게 "NO"라고 말한 적 있나요?
또 그 친구가 님에게 말을 걸거나하면, 듣기를 거절하십시오. 그 친구가 님에게 무엇인가를 부탁하면 싫다라고 말하십시오.
그 말 하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말할 정도의 용기도 가지지 못한다면, 님은 학창시절내내 그 친구때문에 괴로울 겁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오.
뭐 이런건 굳이 기독이라기 보다 사람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