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꼴받는날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오늘은 꼴받는날

초사이언 8 1,771 2005.08.28 13:42
이번에 3번째로 글을쓰게되내요

재수없습니다 개독광신엄마가

교회안가면 집도못들어오게 한답니다

이게 부모로서 할짓입니다 재수없어서

뒷말존나깟습니다 그러고 저교회에서 왕따였는대

``니가 친구와안어울리니까 그렇지!!``

이러는거입니다 교회친구들이 절안받아주는대

뭐어쩌라는겁니까 -_- 아우 진짜 고딩되면

집나가서 돈벌고살아야겠소-_-;;

Comments

목사들에게 가장 쇄놰를 쉽게 당하는 부류가  바로.....아줌마, 어린아이들,병자,노인들, 어려움에 처한자등입니다.
이사람들의 특징은 자식이나 가정걱정,병에대한 고통,죽음에 대한 두려움등으로 무언가 절대적인 힘에
희망을 찾고 의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들이죠
기독교라는 교리는 신이 인간에게 생명을 주었고 죽어서도 천국에 보내준다고 꼬드기기때문에
기독교 교리에 쇄놰당하면 가족이나 부모나 자식보다도 예수와 야훼신을 더 섬기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부모자식간에도 이 기독교교리에 한번 쇄놰당하면 부모자식간의 인연도 쉽게 끊어질수 있습니다.
이래서 기독교(천주교)라는 예수종교가 정말 무시무시할정도 무서운 종교인 것이지요.
어머니는 기독교교리와 목사에서 아주 심하게 쇄놰된상태입니다. 마약으로 말하면 중증으로 중독된거지요.
부모가 자식의 삶을 대신 살아줄수 없습니다.  삼국지의 조조가 그랬다지요? 
"독하지 않으면 장부가 아니다"  미국의 링컨은 집을 나간후 20년동안 부모를 찾지 않았죠.
아버지가 돌아가셧을때도 찾지 않았고 자신의 결혼식에 부모를 초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를 멀리하고 홀대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부모가 나의 주관과 장래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짐이되고
장애가 된다면 적당히 이를 피하고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되죠.  사사건건 부닥쳐봤자 부모는 자식에게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 갈때까지 부모의 비위를 적당히 맞추면서 지내시다가
성인이 되면 확실하게 독립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환단고기 2005.09.02 21:02
ㅋ 편마왕님.인내심 짱..전 형님이 목사인데..교회에서 설교 한시간 듣다가 죽는 줄 알았음..
대체 허공에 대고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은데..말은 말인것 같은데..
음.초사이언님.교회가서 어머님 기분 마추어 주는 것은 좋은데....사람이란 감정에 약한 동물이라서
자꾸 넌 죄인이다.넌 죄인이다.계속 말을 듣다보면.어? 내가 죄인일까..하는 생각이 드니
이것만 조심하시면..어머니를 위해..솔직히 저도 교회가라는 소리는 못하겠네요..저 역시 군중심리에 빠진다는 생각이....
kimk1717 2005.08.28 21:50
지금한창 갈등하는 저 나이에 가기싫은 교회 나가라니요? 교회안가면 집에도 못 들어오게 하는 부모는 도대체 사상이 어떻게 돼버린겁니까? 중학생 자녀쯤 되면 의사  존중해줘야 정상 아닌가요? 저학생이 부모욕한다기보다 기독광신엄마가 정나미 떨어져 저러는구만요.  저 나이부터 믿기싫은 예수믿어라고 강요하는 교회나 엄마나 다 똑같은 부류들이군요,하기사 자식보다 더 교회가 낫다는부류들한테 무슨 말이 통하겠습니까? 학생보고 일러줄말은 자기의사를 분명히 말하고 묵빈대처하고 공부나 저념하길... 자식 이기는 부모없으니 엄마가 싫으면 아빠한테 구원을 청하면 어떨까요?용기 잃지마시고 예수쟁이한테 기 죽지 마세요, 세상은 넓고 훌륭한 사상 훌륭한 종교 많으니까 훗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사세요!
편마왕 2005.08.29 00:48
저는 싫은 교회 일부러 1년동안 다녀봤습니다.
처음 6개월간은 본심을 속인채 예수광인양 행동하면서
교회에대해 파해쳐보려구 나가봤구여 6개월뒤부턴 본심을 드러냈더니
왕따를 시키더라구여..
그래도 좋은거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역시 개독은 개독이라는걸..ㅎㅎ
물론 법당도 1년넘게 다녀봤고 천주교는 좀 적게 다녀봤습니다.
그냥 나죽었다 생각하시고 자유의지가 생길때까진 참고 다녀보세요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물론 나올때 목사가 늘어지게 잡아서 힘들긴했지만
좋은거 배우고 나올겁니다..ㅋㅋ
여러가지 종교 다녀보면서 개독이 젤 반감이 심했구여
역시나 종교란것은 부질없는것이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ㅎㅎ
애미다 2005.08.28 18:29
고딩되면 집나가서 돈번다는 생각. 말은 쉬울지도 몰라도 그때 집 나가면 무엇을 해서 돈벌련지요.. 돈버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하루에 1만원 2만원 우습게 쓰지만 1만원 2만원 벌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 욕하시는것도 잘못된겁니다. 아무리 나쁜 부모님이라고 해도 자기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욕을하시면 결국 자기자신을 욕하는 꼴밖에 되지 않아요. 교회 억지로 라도 참고나가시다가 성인이 되면 그때 다시 생각을 하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가족의 평화를 생각한다는셈 치고 몇년동안 고생좀 하시는게 더 바람직한 행동일것 같군요.
각시탈 2005.08.28 16:41
개독에겐 자식도 야훼잡신한테 바쳐질 재물로 밖에 안보죠..그게 개독교이죠..여기에 대해선 개독들도 반박 못할걸요..개독경에 그렇게 나오니까요...초사이언님 어머니를 개독의 마수로부터 빠져 나올수 있게 만드는 수밖에는 없습니다...여기 반기련에서 내공을 닦아서 서서히 시간을 두고 설득해 나가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가족중에 개독이 있다는건 크나큰 불행이네요..아님 종교의 자유를 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네요..안통하겠지만...
초사이언 2005.08.28 16:02
윗님말대로해봤습니다 예수가 더났다군요 -_-;; 그래서 고딩되면 집나가서 돈벌기로했습니다 -_-;;
노래사랑 2005.08.28 15:30
아아.. 힘드시겠다- _-.

어머니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예수믿는게 더 중요해 아니면 엄마의 자식인 내가 더 소중해...??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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