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를 믿는 아버지를 보면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신교를 믿는 아버지를 보면서...

목사패는_신부 4 1,829 2004.12.11 18:01
집에서 제삿날과 명절날 차례나 제례를 지내지 않은다

아버지가 개신교를 믿기 때문이데..".나는 요즘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할때

나는 하느님의 자손이다 이런 추상적이고 무가치하며 구체적이도 못하며 신화속에나 나오는 이야기를 내후손에게
말할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 질문에 대한 답이란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며 실증적인 가치가 있어야지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인간을 정의할때 그인간을 직접 정의할수없다 .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관의 관계로 그 사람을 설명학도 한다 즉 나와 다른사람의 관계에서 나의 위치를 설명한것이 아마 족보라는것이다...

이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실증적이고 아주 구체적으로 과거의 생명의 체인을 시간적인 구성에 따라서 추보적으로 나열할수 있다.

그런데 아버지는 조상이 어디있냐고 유물론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해서 비판한다 그러면서도 개신교를 믿는 행위자체에는 유물론적인 자를 대지 않고 지적인 사람들만의 비밀인양 말하는데 나는 정말 황당했다..

요즘 보면 개신교는 나이드신분들이 정말 많이 믿는것같다 오히려 요즘은 교육율이 높아서 지적인 자아가 커져서 인지 기독교에 대한 한계를 알고 있는 우리의 1970년대 출신들에겐 기독교하면 환자나 개독교로 불리워질정도로 무식하고

아주 뒤떨어진 개념으로 들린다...어쨌든 은근슬쩍 나는 다빈치 코드의 진실이란 책이라던가 이러한 책들을 아버지 방에 놓아둘것이다..    직접 아버지와 싸울필요 없이 기독교의 사상을 죽여버리면 기독교는 없어진다

기독교인과 싸우지 말고 기독교의 사상을 죽여 버리자...^^ 그들의 허구에찬 허영과 거짓된 사실을

Comments

vvv 2004.12.21 14:08
병신이 되겠구나 ㅎㅎㅎ
갓독 2004.12.17 23:19
기독교가 개구라라는 사실은 어린 학생시절쯤에 교회체험을 하고
이후 사회에 나와서 인생을 겪고 살아본 사람들은 누구나 다 깨닫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기독교가 구라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마음의 평안을 위해 우스운줄 알면서도 기도도 하고 성경을 읽기도 하고 그럽니다..
천주교처럼 제사도 지내고, 술 담배도 다하고 인생에서 할 것 다하면서 문화생활 차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종교생활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만약 어른이 되어서도 기독교 신이나 예수를 진짜로 믿고 교회다닌다면 그건 병신중에 상병신이겠지요.....
우라기리 2004.12.15 22:53
저도 아버지가 장로님인데요
아버지는 제가 이러는거 모르세요
그렇다고 제가 안티를 그만두겠어요? 그건 아니죠
그리고 제 생각인데 아버지도 다 아시는거 같아요
개독교가 구라라는걸
그냥 느낌이 그래요
그렇다고 우리아버지가 사기꾼은 아니구요
전도도 안하세요
헌금도 많이 안내시고
걍 사람이 좋아서 다니시는거 같아요
에휴, 우리집은 언제쯤 제사 지낼려나..
다빈치코드 2004.12.28 09:10
저희 아버지도 장로이신데 절대 전도난 많은 금액의 헌금은 안하시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윗글쓰신분 말처럼 제 아버지도 구라라는걸 아시면서 기독교의 좋은점만 빼먹시려고 다니시는 느낌 많이 받아왔읍니다.. 전 교회안나간지 몇년 됬는데 다시 나갈생각은 없고 오히려 이때까지 시간낭비했다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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