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집에서 일어난 일.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오늘 오후에 집에서 일어난 일.

고륜공주 3 1,713 2004.10.15 00:19

학교 수업이 웬일(?)로 일찍 끝나길래.

부랴부랴 12시버스를 타고 집으로 온지 몇시간뒤....


우리집 서리가 짖는 소리와 함꼐-_-;;갑자기 벨이 울렸다.


"누구세요?" 해도 반응이 없길래 난 어제 숙직하고 일찍 들어온 아빠인줄 알았다.


그런데 문을 열기 직전에 큰소리로 다시 "누구세요?" 하니까


"예//~~ 포도원교회에서 나왔는데요. 설문조사좀 하려고요.."-->4,50대 사이의 아줌마 목소리


"지금 시간이 없는데요. 어디 가야 되거든요."


그러자 아줌마 왈. "그러지 말고 학생~~시간좀 내줘봐요. 잠깐이면 되니까."


나 : "안된다니까요. 지금 시간없어요. 안녕히 계세요.하고 현관 문 닫아버림-_;






개독들..전도를 할시간 있으면 그시간에 느그들 죄를 반성하거라.




Comments

후니미니 2004.10.16 00:28
너무 잘하셨어요..^^ 전 올초에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 문틈에 전단지 같은거 꽂아두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소리가 나길래 문열고서 그걸 그냥 바닥에 버렸거든요. 좀있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또 꽂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문열고. ' 저기요~ 제~발 이런것좀 꽂지 마세요.' 하고 문닫아버렸거든요..그땐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emoticon_011
개독헌터 2004.10.15 09:44
emoticon_029emoticon_029emoticon_029짝짝~~~ㅋㅋemoticon_001emoticon_001
지렁이 2004.10.15 02:07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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