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겟다.......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당한거같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겟다.......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당한거같다

안티기독교 3 1,781 2006.05.01 03:27
며칠전 동네 아는형님네 놀러갓다.

그 형님은 참고로 순복음 교회 다닌다.

그 형님한태는 국제결혼해서 얻은 딸이 하나있다.

그리구 그형네 부인이신 형수님은 동남아시아 분이시다.

그형님은 선천적인 장애인이시다. 그리고 나이는 대략 30대 후반을 바라보시는 중반이시다. 쉽게 말해서 30대중후반


그형님의 일자리를 찾느라 인터넷 구직 사이트를 방문하다 이 형님께서

일요일은 무조건 쉬어야한다.

야간일은 힘들어서 못한다.

월급이 너무 작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아무일도 찾을수가 없게됫다.

그렇게 시간이 계속흐르고...

슬슬 짜증이 일어난 나는...형 일요일날 회사가 바쁘면 일은 나가주셔야하조..

그러자 그 형님께서는 나는 일요일날 일하는거 괞찬은대 니 형수가 내가 일요일날 교회안나가면

혼자서 딸내미 데리구 교회를 안나갈려구하자나....

참고로 그형님은 딸을 목사 시킬려구 하신다.

그래서 난 형 여자는 목사못해요...성경에도 여자는 목회자 안된다고 나왓어요....


그리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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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형님 표정에서 난 어떡게 니가....그런 저주스러운 말을 나한태??????????

그형님 얼굴에서는 이미 3초동안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햇다. ;;;;;;;;;;;;


그래서 난 곧 화제를 돌리려 애썻고..

그러는 와중에 그형님께서는 기독교를 믿는 국가는 잘산다.

기독교 믿는 국가는 잘살수밖에 없다.


봐라...불교나 천주교는 지 혼자 기도하고 불교는 저혼자 극락왕생하면 그만이지..

천주교는 성모마리아 한태 기도하고 저혼자 천국갈려구 하는거봐라..

하지만 기독교는 너와내가 하나님믿고 그러면 천국 간다는 개념아니냐??

그래서 그렇게 전도할려구 하는거구말야...

난 그소리를 들으면서 순간 이형님께서 비록 기독교인이신거 알앗지만

그래서 평소에 성격이 아닌건 아니라는 그런성격이길래..

믿었는대.........

설마 그 형님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올줄은...ㅡㅡ;;;;;;;;


속으로 기독교 국가인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구요...

전세계의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도 미국이고...


결정적인 한마디...그럼 지 안믿으면 지옥 보내는게 신인가요???

그말을 어찌나 하고십었는지 ㅠ,ㅠ

하지만 차마 아까전에 그형님의 그 저주스러운 표정을 생각하니 차마 그말이 안떨어지는대...

아우....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당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기독교인의 생각은 역시 변함이 없구나......

제 마지막 보루엿는대말이져...;;;;;;;;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아는 그형님말구 다른형님네 집에서

사발면 ㅡ,,ㅡ 먹다가 마침 그형님이 그 저주스런 표정지은신 형님은 어찌 잘 지내시냐?

물으시길래...잘 지낸다...하며 애기를 오가는도중 제가 어제 그 애기를 잠깐햇더니..

그형님 대략 승질 내면서 거봐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치구 제정신인 사람없다..

자기네 회사에두 한달에 120벌어서 거기서 매달 10프로씩 돈 내는인간 있다...

교회 다니는 인간들치구 쪼잔하지않은 놈 못봣다.

그게 다 지네들 헌금이나..십일조 내느라 정작 지들이 써야할돈 못쓰니

그 회사의 미친인간도 교회에 돈 그렇게 가따바칠돈은 있으면서

3백원하는 자판기 커피 사먹을돈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돈 아껴서 또 헌금 낼려는건지

맨날 커피 먹구십어서 자판기앞에서 지보다 나이 어린사람한태 맨날 커피 사달라구 조른다.

그게 뭐하는짓이냐??

하면서 그전에는 전혀 교회에대해서 아무런 감정없이 보이던 그형님이 흥분하시는대

저도 참 교회넘들의 횡포가 역시 3백원짜리 자판기 커피로 들어나는구나하구......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아 참고로 그 자판기 커피형님은 불교시지만 사실상은 무교나 다름없습니다 ㅋㅋ

어쩔때는 불교 비판도 가끔하십니다 ㅋㅋ

그 뭐지 연등에 이름달때 돈내는거 있나봐요..

불교도 기독교만큼 돈 밝힌다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그 형님이 교회에서 십일조라는게 있는거 알고부터는 불교는 양반이란걸 알앗나보네요 ㅋㅋㅋ



참 3백원짜리 커피로 그전에는 교회에 별다른 감정없던 사람을 한순간에 안티로 만들다니..

그러게 미친짓좀 고만하지 ㅉㅉㅉ

니들 덕에 교회에 십일조라는것과 교회의 상업화를 이번에 개인이 뼈저리게 느꼇다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s

꼬출든낭자 2006.05.03 13:50
예수와 하나님 이름 앞세워 장사하고 기업하는게 개독이지요 한심해라.
십일조 ㅆㅂ...
뢍프로 2006.06.01 21:36
왜 그렇게 멍청할까;; 그냥 죽기 직전에 야훼 믿는다고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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