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오늘 글을 쭉 읽다가 문득 느낀 것인데요
크리스찬의 사고방식은 대충 이런 것입니다. 원래 안그렇던 사람도 일단 믿기 시작하면
이렇게 바뀌나 봅니다.
먼저 "기독교는 진리이다." 라는 전제를 깔아 놓고 모든 것을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내용 -> 성경 -> 진리의 순이 되겠는데요.
그래서 성경에 대해 어떤 반박을 해도 진리에 오류는 있을 수 없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할 때 기독교는 발전해 갈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자기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 별로 보기 안좋지 않습니까?
절대유일한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야훼조차 구약에서 상대나 적을 자비로 용서한 것이 아니라, 잔인하게 죽이도록 한 아주 잔인한 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