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계속 나가야할까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 계속 나가야할까

안녕? 4 1,767 2006.04.08 14:53
요즘들어 교회에 회의를 느낀다.
방금전에 교회에 다니는 한 아이에게 선물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쪽팔려-
교회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가르쳐주지 않는가.
하긴 반기련 글을 하나씩 살펴보니 기독교인 중에서 이기적인 사람 많더라.
우리 아버지도 기독교인에게 사기당했다. 내가 정녕 계속 기독교를 믿을 수 있을까?
위선자들 같으니라고.
그리고 아는 기독교 신자 앞에서
`주님께 맹세하고` 라는 표현 썼다가 맞을뻔했다.
그정도로 사실이라는건데 뭘 그렇게 오버하는지
내가 그보다 나이가 많았으면 벌써 밟아버렸을거야

Comments

디디송 2006.04.10 06:07
제상각으로는 한 몇주안나가면 바리 전화옵니다..ㅋㅋㅋ 제발나와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에게는 교회란 너무 벅찰거라 생각합니다. 온갖 사회적 부조리를 배우게 될테니까요.
어린 나이게 그런 것을 많이 보면 생각이 굳어집니다.
가능하다면 교회갈 시간에 주변을 둘러보세요. 등산도 좋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여행도 좋고...
다른 일로 견문을 넓히고 공부를 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여러가지를 정립해 나가는 어린 학생들에게 교회란 정말 안좋습니다. 참고하시길...
나가지 마시고 그냥 상대를 하지마세요.......속편히.....^^
단군민족 만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84 문화(특히 음악쪽)에 대한 기독교의 언행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댓글+7 박순수 2006.02.18 1784 0
983 간증 1 댓글+1 가을꿈 2006.06.25 1784 0
982 나의 결혼문제 댓글+2 무명인 2004.04.12 1783 0
981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대신 경험담 하나 올립니다~ 댓글+8 no God!! 2005.07.10 1783 0
980 내가 개신교를 떠난이유(5)-왜곡된 교회 댓글+1 엑스 2002.08.05 1782 0
979 기도 응답 자유인 2003.07.12 1781 1
978 지난 여름 강원도에서의 경험 댓글+6 페트로나스 2004.11.08 1781 0
977 이곳을 알기 전까진 댓글+7 지나가다 2005.02.28 1781 0
976 어제 독서실에서 집에 가던 중........ 댓글+7 은초롱 2005.03.01 1781 0
975 오랜만에 경험담~ 댓글+7 단군의땅 2006.01.08 1781 0
974 성령의 역사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댓글+5 말 좀 들어 2006.05.06 1781 0
973 몇가지 이야기... 댓글+8 토르 2005.02.04 1780 0
972 종교 왜곡하는 교회 경험담. 댓글+4 천수경 2005.06.07 1780 0
971 죽기전에 살인, 간통, 테러 등등등 정말 나쁜짓 안해본거 없는 사람이 죽기전에 "하나님 믿습니다." 라고 다짐하면 천국행이다! 댓글+5 박순수 2006.01.17 1780 0
970 클안기에 있는 제 기독교 경험담;;입니다. 댓글+3 세일러문 2004.10.03 1779 0
969 의문이 나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3부 인류애 2003.04.28 1778 2
968 교회란 집단광기소에 처음 가다. 댓글+7 불신천국 개독지옥 2005.09.11 1778 0
967 교회 다니지 마세요... 댓글+4 김민이 2004.07.25 1777 0
966 고등학교 때의 기억 댓글+3 네오블루 2004.10.11 1777 0
965 라디오에서..(이것도 경험인가?) 댓글+5 ④랑뒤ⓝ②☆ 2005.01.28 177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11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