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의 전도사들에게 후배들이 잡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독의 전도사들에게 후배들이 잡히다.

레옹아부지 5 1,872 2006.06.07 17:46
대학시절 99년도 쯤 될겁니다. 당시 제가 대학 3학년이었는데  후배들 두놈이 동아리모임에 오지 않는 겁니다. 한두번이면 괜찮겠는데.. 여러번 빠져서 전화를 해보았죠. 왠걸 교회모임에 나간다는 겁니다. 학교동아리중에 중창단인데 여자 전도사라는 사람이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나오라고 해서는 거기에 나간다는 겁니다. 어디서 컨택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여자는 외부교회에서 와서 동아리를 지도하는 사람쯤 되어 보인다고 합니다.
 
후배들은 가기싫다고 했지만, 여자 전도사 끈덕지게 달라붙더랍니다. 사실 후배들이 마음이 여린 후배들이어서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한 잘못도 있지만 싫다는 사람에게 강요하는 걸보고 열받더군여..
 
그래서 다음날에 개독중창단동아리방에 올라갔죠...
여전도사 저와 후배들을 보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속으로 "얼어 죽을"
정중하게 처음에 말을 풀어갑니다. 후배들이 마음이 약해서 거절 못했는데 나와 같이 가서 다시는 안오겠다고 이야기 하러 온거라고....
 
그개독 여자분 그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왔다고 합니다. ....... 그것 또한 하나님의 인도로 왔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합니다. 열받아서
바로 한마디 합니다. 저 쪼매 성질 드럽습니다. 평상시는 언성한번 높이지 않고 화도 1년에 한두번 낼까 하지만, 한번 열받으면 다뒤집어 버립니다.
 
"다음부터 우리 후배들에게 오라 가라 소리하면 이 동아리방 부셔버린다." 그러고 나왔습니다. 그개독여자분 아무말 못하고. 주위 남성개독들도 가만히 있더군여...
 
무엇이 갑갑하냐 하면 일방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개신교집단들이 싫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외에는 모두 이교도라고 칭하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니 하는둥....
 
 또하나의 기가 막힌게 있습니다. 지방의 예술회관에 근무합니다. 여기는 관공서이지요. 관공서의 조례상 종교행사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독들!!! 정말 개같은 짓합니다. 욕먹으려고 악을 씁니다. 조례제정을 실력행사로 막고(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압력.. 이것은 선거에 표로연결됨) 이지역의 교회연합 부활절, 추수감사절 행사합니다. 그러고는 행사때마다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에 행사를 치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지랄을 합니다.
 나름대로 정의의 사명을 가지고 대장목사하고 이야기 합니다.
 저: 먹사님 여기는 종교행사가 대관이 안됩니다. 다음부터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먹사: 왜 돈내고 하는건데 왜 안되냐고,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 결재까지 받았다.. (이거 단체장 집무실에 가서 샤바 샤바)
저: 전국 어느 문화예술회관도 종교행사를 할수 없게 조례가 제정되어 있습니다.
먹사:그럼 조례제정을 하시오 그러면 되지 않소..  그러고는 황급히 사라질려고 합니다
저: 만약 예수가 직접와서 대관하려 한다면.. 우리가 이렇게 안된다고 이야기 한다면 대관할까요?
먹사: 사라집니다.. 군시렁 군시렁 대면서
 
연합 부활절예배. 추수감사절 예배 이거 돈됩니다. 이지역에 천주교도 있고, 불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부님, 스님들은 그런이야기 안하십니다. 행사있어도 종교행사는 안된다고 말씀드리면 수긍하시고 다른 방법을 찾으십니다. 신자수가 밀리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하십니다. 그런데 왜 개신교의 목사들만 그렇게 할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조례제정을 통해서 이번 가을에는 추수감사절예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들이 그런 추잡한 방식으로 대한다면 저또한 정면대결을 할수 밖에요...
 
종교가 사람을 위한 종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땅에 개독이 모두 회개해서 서로가 공존하고 존중해주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Comments

개독교스 2006.06.07 23:52
개쓰레기 찌질이 집단이 멀 알겠습니까?

대갈에는 예수랑 즈그 신도 말고는 없는데

개념이 묻히다 못해.....ㅉㅉ

정말 안습
전차부대장 2006.06.08 00:50
교회 00절연합 예배에 참석하긴 합니다만, 헌금은 땡전 한 푼 안냅니다...ㅋㅋㅋ
가만 생각해 보니 천주교, 불교는 그런 연합모임 안 갖던데..
레옹아빠님 파이팅.
morphine 2006.06.09 18:21
아자~~아자~~~화이팅...~~~
개독 쓰레기들 완전 소각되는 그날까지....
잇힝 2006.06.10 02:03
에효~ 정말 사라져야 할 개독
래비 2006.06.11 18:31
님에게 마음을 보탭니다. 화이팅 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84 정말 미치겠다. 댓글+1 2021 2002.11.14 1899 0
983 내가 경험한 교회.. 댓글+4 커트 2006.03.28 1899 0
982 아...학교가다가.. 댓글+5 친절한아루씨 2006.10.19 1899 0
981 어제 한교회 개먹사의 짜증나는 연설들. 댓글+9 후니미니 2004.11.29 1900 0
980 제가 두달동안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댓글+4 선량한학생 2006.09.13 1900 0
979 내가 존나게 일하고 퇴근하던 토요일 댓글+8 자물쇠 2005.07.03 1902 0
978 요즘... 댓글+5 누구냐...너 2004.09.14 1903 0
977 싫습니다...하나님아래 사랑? 댓글+10 삐우삐우 2005.06.20 1903 0
976 교회 다녀왔습니다. __ 댓글+5 보아누나꼬 2006.05.07 1903 0
975 개독들 하는 짓 댓글+5 천년제국 2006.08.06 1903 0
974 예수쟁이들... 정말 싫다.. 댓글+7 예수쟁이참수하자 2004.08.21 1904 0
973 하나님의 교회 전도 주의보 [인천 비상사태] 절대 문열어주지 마세요... 아니 문열고 자세하게 들어보고 올리는것도좋을듯 댓글+7 하늘색감자 2004.10.21 1904 0
972 우리 동네 교회 바자회...(경험담) 댓글+5 시원적 허무 2004.10.30 1904 0
971 교회가서 밥만먹기 ^0^ 댓글+8 아 시시해 2005.09.13 1904 0
970 기독교 이단사이비 광신도 내 동생 이야기. 댓글+3 김훈철 2004.04.03 1905 0
969 교회들 요샌 별짓다한다 이젠 외국인들까지 댓글+8 김양욱 2004.07.12 1906 0
968 제 친구가 꼬드겨을때... 댓글+7 박필준 2004.08.03 1906 0
967 개인적으로 경험한 미션스쿨 댓글+5 argus 2004.04.14 1908 0
966 나의 신학교를 포기한 이유...(약간 긴내용이니 차분히 읽으세요) 댓글+5 남도사 2005.04.11 1908 0
965 기독교와의 어설픈 추억... 댓글+7 프린키피아 2005.04.18 1908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4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5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