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제가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어이가 없네여
제가 아는 선생님이 한분 계십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체육시간이되서 내려가야하는데
그선생님께서 저를 붙잡더군요
제가 그때 염주를 메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셨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할수없이 다가갔죠
그런데 갑자기 염주를 빼앗으시더니
자신의 주머니에 넣으시고는
제가 말씀하시는거에요
"태초에 하느님께서 ....구시렁 씨부렁 지랄 염병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제가 말했죠
저는 불교도입니다.
개독교 안 믿습니다
했더니 막 저를 붙잡고 흔들면서
악마야 물러가라
악마야 물러가라
하면서 저를 붙잡고 흔드는것이에요
하//
정말 저는 놀랐죠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개독교에 물들었다는 사실을 안 순간 학교다니기가 싫었어요
전 재빨리 주머니에서 염주를 빼앗고
순식간에 달려갔습니다
제가 잘한것 맞죠?
221.♡.18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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