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가 더 나쁠까.. 이 먹사가 더 나쁠까??



나의 기독교 경험담

살인자가 더 나쁠까.. 이 먹사가 더 나쁠까??

부우애액 8 1,772 2005.02.11 19:06
생각해보니 10년도 더 된 얘기군요.. (저 맞춤법좀 이해하시고 고쳐주세요~)

제가 캐나다로 이민오자 마자 어떤형한테 들은 얘기 입니다.. 그 형이 어느날

저한테 어떤 목사를 갈아 마셔버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누구 누구의 장례식에 갔다 왔다고 했었습니다. 

일단.. 교민사회를 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한인 3명이 베트남 갱단

애들한테 집단 칼부림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한 노래방에서 놀고 있던

한국사람3명이 갑자기 들이 닥친 갱단애들을 보고 무서워 도망을 가다가 이를

반대편 갱단으로 오해한 베트남 갱단애들이 쫓아가 모두 죽여버렸죠..  심장부

근과 목을 난자해 상상할수 없을만큼 잔인하게 죽었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불쌍하고 아깝고 분노스러운 개죽음이죠.. 웬 마른 하늘에 날벼락.. 

문제는 이들의 합동 장례식에 온 먹사였죠.... 글쎄 이 불쌍한 애들과 그 부모들

친구들..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모두가 모인 앞에서 이놈의 먹사가 한다는

소리가 젊었을때 공부안하고 나쁜짓하고 이상한 애들하고 어울려 댕겨서 하느

님이 벌을 주신거랍니다.. 불쌍한 영혼들이니 천국으로 인도해 달라고는 했지

만 완전 지옥불에 타죽으라는 소리나 다름 없는거 아닙니까??  걔다가 거기 있

는 애들에게 교회열심히 댕기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훈계까지 하고.. 정말 제가

부모 였슴 그 목사를 먼지나게 팻을거 같군요....

이얘기를 듯고 전 생각했죠... 그 쓰레기 같은 갱단애들도 싫지만.. 이 먹사와

그들중 어느놈이 더 나쁜놈일까..??  물론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죽이는 갱들

과 비교는 무리지만..  평생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긴 이 목사도 만만

치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그것도 자기는 하느님에 말씀을 전한다는 미명아래

.........   지금까지도 여러 씹스러운 소리를 지껄이고 다니겠지요.....
 
세상에  억울하게 죽은 자기 자식에 장례식에 와서 내가 모시는 이수라앨

에 잡신이 너의 그 공부 더럽게 안하는 양아치 아들에게 베트남 꽁놈들을 시

켜 벌을 준것이니~ 내 지옥에 간거 확신하지만 그래도 신분이 먹사고 너희들

헌금받아 먹어야 하니 천국에 가게 해달라고 비는 척할께... 라는거 아닙니까??

정말 하나님을 등에 업으면 저런 깡좋은 소릴 하고 댕겨도 안맞고 댕기는 군요..





Comments

ㄴ ㅣ가 더나쁘다 ㅋㅋㅋ
악당9호 2005.02.12 17:46
부우애액님/ ㅋㅋㅋ 여기 정말 한인교회 많더군요, 참 저가 옛날에 같은 이민기 였던 알던 형이 월남애들한테 술집인가 노래방인가에서 칼 맞아 세상을 떠났는데, 혹시 그 사건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그 얘기도 한 10년 전 얘기인데..
개독소독 2005.02.12 17:05
뒤진 한국학생들 개독교아쉐이들이면 전혀 슬프지도 화가나지도 않는 스토리입니다. 죄송합니다.
미친,...,,,,,,,개독인들,.. 졸라 이중적인 인간들.....치,,,,,,
부우애액 2005.02.12 06:14
예~ 악당님.. 악당님도 혹시?? ㅋㅋㅋ 여기 벤쿠버 가관이죠.. 이쬐끔한 도시에 한국교회만 100개가 넘으니.. 어휴.. 쪽팔려..
후니미니 2005.02.12 01:11
입으로 사람을 수십번 죽였다 살렸다 하는 개독들...정말 싫네요... 개먹사가 더 나쁜 인간이네요. 그러고도 욕안먹고, 감옥 안가고 돈벌고 잘 살고 있으니.
헐랠리얌 2005.02.12 01:04
정말 쳐죽이고 싶은 개먹사군요.....
한개 던져줄께요....짱똘
악당9호 2005.02.11 19:48
아~혹시 뱅쿠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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