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기독교들,..

학교에서의 기독교들,..

kork 12 2,116 2005.12.09 20:10

저는 중2인 학생입니다. 전 외가, 친가가 모두 목사, 전도사,권사들이어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물론 전 무신론자지요)
학교에서의 여러 기독교 강요에 대한것에 대해 써보자 합니다.

저희 학교 동아리중에 '워십부'가 있습니다. 워십부.. 그 이름 답게 무슨 행사떄마다 찬송가 틀어 놓고 나와서 춤춥니다.(영문판을 트는데 웃깁니다.) 

그리고 저희들 점심먹는 시간... 찬송가를 틉니다!!!(밥먹다가 분노로와 황당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적어도 공공 기관인 학교에선 종교에대해 중립을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점심시간에 방송으로 찬송가를 전교생한테 들려주는건 뭐하자는 겁니까?

게다가 기독교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마다 뭔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갑자기 말세 이야기나 기독교가 참견할수 있는 주제가 나오면 신나서 기독교광고해댑니다.. (난감합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주위의 80%가 기독교친구들입니다. 그들은 저의 의견에 수긍하지 않고 그들 입장에서만 저를 전도하려 합니다. 제가 비록 부모님의 강압떄문에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제가 성인이 되면 꼭 벗어나고 말껍니다.. 그리고 학교는 종교를 강요하지마라!! 그리고 기독교 학교는 뭐냐!!!! 싸그리 페쇄하라!!

Author

Lv.1 Ideale  비회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kork 2005.12.17 20:2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난빙(暖氷) 2005.12.16 05:10
총신 whatever 쟤는 좀 특이하네요.  보통 저렇게 알맹이 없는 소리만 하는 무뇌아는 며칠 있다 사라지던데, 얘는 끈질기게 오래 붙어 있네.  어린애가 끈기 하나는 가상해라!

어쨌든, kork님, 총신 whatever님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끼세요.  보통 개독 집안에서 자라면, 총신 whatever님같은 무뇌아 앵무새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kork님은 건전한 사고력을 지니고 올바르게 자라고 있으니까…….  나도 골수 개독 집안에서 자라면서도 개독에 빠진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개독을 부정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데, kork님은 중 2밖에 안 되었는데도, 건전하고 확실한 세계관을 확립하고 있는 것 같군요.  총신 whatever님같은 애들을 보면 한국의 장래가 너무너무 걱정이 되는데, kork님같은 제대로 된 젊은이를 보니, 한국의 장래가 어둡지만은 않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집안 학교 양쪽에서 다 힘들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 곳 반기련에 접속하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에 힘이 날 겁니다.  그래도 kork님은 운이 좋은 거예요.  내가 학생시절 때는 Internet도 없었고, 그래서, 같이 개독교의 허황된 작태를 성토할 친구들을 찾기도 힘들었으니까요.
총신07아자~! 2005.12.11 00:42
ㅎㅎㅎ 참 기독교 싫어하시네요 ㅎㅎ 년수로 교회를 다니십니까 ,, ?ㅎㅎ 그렇게 따지면 전 18년을 교회를 다녔습니다 . 15년 교회 다닌 년수로 예수님을 알아보겠다고 하신거라면 , ,ㅎㅎ 안타깝네요 , 예수님을 얼마나 몇년이나 연구해 보셨습니까 , ,ㅎ
kork 2005.12.10 19:04
총신07아자~!님 저도 부모님땜시 15년동안 교회에 나가면서 많은 내공을 축적하였고, 어린시절 예수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說林님 충고 감사합니다, 물론 학교에선 조용히 지내고 있으며, 이 곳에 가입한지 얼마안됬지만 많은 능력을 축적하여 친구들에게 말해주어 회개시키는 중입니다...
wayne 2005.12.10 12:27
개독교는 죽음뒤에 알수없는 인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장사해온 저질 싸구려 종교입니다. 야훼를 알면 알수록 더럽고 치졸하고 째째하고 치사한 잡신일뿐이죠.....그게 뭡니까??? 나 믿으면 천당보내줄께....미친넘들이에요....쯧쯧쯧
가르침 2005.12.10 10:58
좀비 영화의 한 장면이 보입니다.
건만도사 2005.12.12 11:49
총신07아자~!님~...님은 예수를 뭘로 증거하고, 또한 증명할런지요~..ㅡㅡ;;
체험이란것은 집어 치우고....간증이란것도 집어 치우구요.....결국, 바이블외엔 증명할 수 있는게 없는데...
님은 그 바이블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만약 님이 야훼/예수 증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여기 안티바이블부터 반박을 해 보시오~*_*;;ㅋㅋ
說林 2005.12.10 02:32
그리고 글쓴분.. 개독교 미덥다고 함부러 학교서 안티운동 하지 마세요. 잘해야 본전이고 자칫 쪽빡(?)차는 수가 있어요. 몇달전에 이$%@라는 열혈 소녀가 있었는데.. 요즘 소식도 뜸하고.. 마지막 글에서 짐작컨데 제법 난처한 학교생활을 하는 듯 생각되더군요. 개독..무서워..ㅡㅡ;;; 여기서 착실히 내공 쌓으시고 주변친구 한두명 가뿐히 회개시킬 수 있는 능력없다면 조용히 지내3.emoticon_007
說林 2005.12.10 02:26
총신07아자~! 예수가 뭔데? 지쟈스~ 말하는겨? 그거 의류 브랜드 아녀.. 시장통 옷가게에 지쟈스~ 있던데.. 좀 갈켜줘.......emoticon_064emoticon_105
oxygencycle 2005.12.10 02:23
힘내세요 ^,.^
총신07아자~! 2005.12.10 01:17
ㅎㅎㅎ CCM 이겠지요? 찬송가가 아니라요 ㅎㅎ ,, 정녕 기독교가 싫으시다면 ,, 적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예수님을 한번 알아보세요 어떤 분인신지요,, 두려우신것이 아니라면 한번 예수님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지독한사랑 2005.12.12 11:52
총신님.. 15년 다녀도 모르면 포기해야죠.. 18년 다닌 님은 아시나요? 그래서 3년만 더다니라 하시는 건가요??

Total 2,284 Posts, Now 50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93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