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길을 가다가 길거리 전도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 지겹다 -_-; 저런거 꼭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는데, 왠 중학생 꼬마 하나가 오더니 "예수 믿고 천당가세요" 라고 하면서 자기는 원래 얼마만큼 나쁜길에 빠져있었고, 어쨌고.. 등등 했는데 교회 다녀서 회개했다는둥..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이 하는 말이..;;; 어이가 없어서 너 머하러 이거하니? 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한 2년정도 된 일이라 ..) 그러니 갑자기 머라머라 욕 비스무리한거 해대면서 같이 전도 하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_-; 제발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가치관도 확립이 안되어 있는 애들에게 주입식 교리 교육 좀 안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군요.. 같은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된 동아리 후배 한명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저도 잘 대해 줄려고 노력했고 그녀석도 저랑 같이 잘 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길거리 전도를 보고 "아 저런거 보기 싫다 정말~"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그녀석이 하는 말이 자기도 교회 다닌답니다. 그래서 "아 그래? 미안하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로 이넘이 확 변해 버리는 겁니다. -_-; 길가다 봐도 인사는 커녕 술자리에서도 완전히 무시하고, 정말 난감 했었습니다. 게다가 이상한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우월감이란거 정말 웃기고 어이없죠
선민사상이에요
지들만 착한줄 안다는ㅋㅋ
개독들 지네 교회서 가르치는게 뭐 대단한줄 아는데 그건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기본적인 도덕률에 포함된건데
그걸 뭐 대단한건줄 알고 떠들죠..ㅋㅋ
정작 세뇌되서 유치원생도 비웃을 헛소리에 고개 그덕거리는것들이..
그 교만은 대를 이어서 흐른다니까여 ㅠ.ㅠ;;;
선민사상이에요
지들만 착한줄 안다는ㅋㅋ
개독들 지네 교회서 가르치는게 뭐 대단한줄 아는데 그건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기본적인 도덕률에 포함된건데
그걸 뭐 대단한건줄 알고 떠들죠..ㅋㅋ
정작 세뇌되서 유치원생도 비웃을 헛소리에 고개 그덕거리는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