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와 찬송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애국가와 찬송가

진영 5 1,731 2005.05.10 21:20
얼마전,
모 수련원 근무중의 일이다.

보통 수련원에 오게되면,
입소식이란 절차를 치른후
2박3일 내지는 3박4일의 활동을 하게된다.

모  중학교의 입소식 준비를 담당한 나로서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보통 의식,행사에서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를 부르고고
다음은 식순에 의해서
치뤄기게되는데....

이학교 선생들 막무가네다,
먼저 찬송가와 기도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겠단다....

도대체가,
저사람들 국적이 어딘가??
상식선상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의식이 끝난후,
학교 부장선생 학생들에게 말하기를,
찬송가 크게 안불렀다고
야단을 치시더군....

뭐야????
애국가보다 한 10배는 크게 불렀는데....

타민족의 잡신을 찬양하는 노래보다,
애국가가 못하단 말인가??
그들의 뇌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수 없었다.

Comments

바다소녀 2005.05.13 12:37
하하 신앙이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이 있어요...그들은 우리와 사고하는 방법이 좀..이 아니라 심하게  다르죠..하지만 힘 내세요.
나도손님 2005.05.11 21:5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이스라엘 족속은 사막땅으로 보냅시다. 니네 주 예수의 말씀일지니 ^^
v비야v 2005.05.10 23:18
애국가건 찬송가건 수련회와는 별 상관없을텐데...;
(아예 의식 자체를 쇼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

근데 찬송가 크게 안 불렀다고 야단치는 선생님의 센스란~!
(학교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 분은 대체 뭐가 쪽팔리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_-;;; )
혁군 2005.05.10 21:28
확실히..기독교의 그런 점들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기독교는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의 신이니까요. 그들에게 우리 민족과 전통,우리문화 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종교를 바란다는 건...지나친 걸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예수님보다는 단군님과 환웅님이 더 좋습니다.
진영 2005.05.10 21:23
문맥상,
경어를 사용하지 못한점,
사과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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