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딸의 친구를 성추행 한 목사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자기 딸의 친구를 성추행 한 목사

화성첩자 3 2,102 2005.04.26 00:41

작년에 7ㅐ독 여햏을 사귄적이 있었 습니다. 뭐 그리 길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합니다.

일단 그중 일부를 소개 하죠.

그 여햏 한마디로 광신자 입니다. 저는 기독교에 대해 좋은 이미는 없었으나 그때만 해도 종교의 자유정도는 보장 해야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사귀었 습니다.

하루는 이 여햏이 자기 교회 후배 때문에 고민 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교회 목사 딸하고 목사, 그리고 그 후배여햏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공원에 갔답니다. 잠시 그 후배여햏이 벤취에 앉아 쉬고 있는데, 그 목사가 옆에 앉아서는 손이 시렵다며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배를 만지더랍니다.  그 후배여햏이 혼자 고민하다 제 이전여햏에게 고민 상담을 하게 되었고, 저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이 여햏 말하는게, 목사도 마귀가 씌우면 어쩔수 없다며, 사람들에게 알려 그 목사 혼내야 한다는 제 말을 무시 하더군요. 결국 몇번의 설득 끝에 교회 다른 신도에게 말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목사는 떳떳이 그 교회 목사로 있습니다.

결국 추론컨데, 신도들이 쉬쉬 하면서 문제를 감추려 든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어떻게 이럴 수 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교회에서 매일 주장하는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 했으며 그 의지대로 자기를 섬기길 원한다 하면서, 잘못만 저지르면 매번 사탄의 짓이라고 하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절대 자기 의지로 저지르는 잘못은 없나 봅니다.

Comments

oratorio 2005.04.27 01:58
사실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거고 그 다수들이 교회의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정신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과 상대할수가 없다는 것쯤은 짐작하실겁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무슨 말을 해도 그 이치를 알아 들지를 못하니까요.
그리고 도리어 자신들에게 충고 하는 자를 왕따 시키때는 기독교인은 -하나-라고 주장하고 그 하나라는 기독교의식체계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마귀가 들려다고 주장을 하죠.
여기까지가 마녀사냥의 근원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반대로 자신들의 입지가 고립될때는 -일부-라고 하고 모든 사물의 가치체계를 자신들의 이념(삼위일체)에 갇다 붙여서 전환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행위를 그 이념안에서 정당화 시키죠.
그러한 과정이 사이코화 되고 나중에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하게 되는 범죄자들처럼 될겁니다.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은 무엇일까요?
바로 -냉정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의 힘 아닐까요.
우리 사회를 기독교인들의 위험성으로부터 잘 지키려면 이벤트성 행동, 인기영합적 발언을 제대로 가려내는 이성(理性)이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흉포한 야성(野性)마저 감싸 안을 넓고 따스한 가슴이 살아 움직여야겠죠.
물론 그들은 지들끼리 감성(感性)이라고 주장하겠지만...
광신지옥 2005.04.26 18:16
그렇게 이야기하고 방언을 해야만 지덜말대로 천당이란델 가니까요..
뭔짓을 하던 "겁나리 믿어부림다~ 돈도 허벌나게 내버림다~" 이말이면
지옥땡 천국시작.....
뭐 어쩌겠습니까요
글루미선데이 2005.04.26 06:38
원래 그래요 개네들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04 R이라는 이름을 가진 치과.. 치과의사의 치위생사나 마누라 무시하는 기독인 치과의사이야기(왕엽기) 댓글+1 아베나츠미 2005.04.17 1438 0
1503 기독교인들의 특징<주제:일반인과 개독은 사고방식의 메커니즘이 다르다> 댓글+1 아베나츠미 2005.04.17 1493 0
1502 어제 있었던 일.....ㅋㅋㅋㅋㅋ 댓글+5 형식보단믿음 2005.04.17 1600 0
1501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공권력의 힘을 빌어... 댓글+6 안티크리스트 2005.04.17 1666 0
1500 천주교에서의 추억 댓글+1 남도사 2005.04.18 1526 0
1499 기독교인과 축복 댓글+1 남도사 2005.04.18 1465 0
1498 기독교와의 어설픈 추억... 댓글+7 프린키피아 2005.04.18 1933 0
1497 성실한 기독교인에서부터 민족주의자 기독교안티가 되기까지 댓글+14 지렁이 2005.04.19 3287 0
1496 딸 아이가 교회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댓글+18 audwlsl 2005.04.19 3471 0
1495 누나의 말.. 댓글+7 날자 2005.04.20 2142 0
1494 친구중에.. 댓글+2 토로 2005.04.20 1488 0
1493 불쌍한 목사... 댓글+5 홍지노빌리 2005.04.22 2095 0
1492 악몽의 그이름 하얀사랑 c.m.s 선교원.. <1> 댓글+1 개념원리 2005.04.23 1603 0
1491 [코믹의 극치]저희학교 기술가정선생은 개독입니다. 댓글+5 안티개독만화가 2005.04.24 1990 0
1490 성경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수준? 댓글+6 마귀와춤을 2005.04.24 1781 0
열람중 자기 딸의 친구를 성추행 한 목사 댓글+3 화성첩자 2005.04.26 2103 0
1488 여기 계시는 안티 분들을 보고 느낀 점 댓글+11 미련한 곰 2005.04.26 3206 0
1487 안티의 자식 댓글+11 가시 2005.04.26 2251 0
1486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댓글+4 미친예수 2005.04.28 1735 0
1485 악의보다는 선의가 사람을 더 괴롭게 한다는 것이 슬프다. 댓글+4 Lucifer 2005.04.28 1576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28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