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 나는군요. 소햏 기독교 고등학교 나왔소. 선생중 유독 진화론 믿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 선생 어떻게 개독학교 선생이 되었는지는 의문, 아마도 가라신자 였었던듯) 수업시간에 진화론 가르친다고 강제로 짤렸소. 마지막 가는 날 방송조회에서 인사하는데, 갑자기 열 받았는지 내가 가면 그냥 가는게 아니다 어쩌구 저쩌구... 그러더니 갑자기 다른 선생들이 강제로 끄집에 내리고, 학생중 대다수는 그 짤린선생 욕하기 시작했소. 소햏 아마 그때 입방정 떨었다간 지금 입에 젖가락 물고 이 글 써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오...
저는 종교주의하는 선생 차에 침뱉고 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