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목사...



나의 기독교 경험담

불쌍한 목사...

홍지노빌리 5 2,094 2005.04.22 02:19

며칠전에  예전에 알던 목사님을 만났는데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너 아직도 안티하고 다니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네 아직도 안티합니다.

기독교 박멸되는 그날까지 안티할겁니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말씀드렸지요

그러자 목사님이 그럼 교회는 다니냐구 해서

네 교회도 기독교 박멸되는 그날까지 다닌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매번  교회욕을 하고 목사욕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 목사



궁상스럽게 지하  단칸방에서   네식구가

부대끼며 사는 목사

이제 지겹지도 않나요?

왜 목사님은 좋은 자리 마다하고

매번 부목사로 계시나요?


아무런 대답없이 그저 웃는 목사



당신같은 사람이 있기에


기독박멸을 외치면서도

아직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답니다.





기독박멸을 이루는 그날까지 당신과 나는 아마 적이겠지요 ?

Comments

건만도사 2005.05.13 15:13
제가 아는분중에도 위와 같은 분이 계시네요...ㅠㅠ;;;;;......참 어케해야할지...ㅡㅡ;
화성첩자 2005.04.25 20:16
기독교가 됐건 어느 종교가 됐건간에 종교의 자유는 보장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종교 자체를 믿어야지 목사를 믿는 기독교의 문화가 잘못 된 것이겠지요. 또 한가지, 기독교의 예배 문화또한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어느 종교건, 제단앞에서 소리지르고 돈에 목말라 하기 시작하면 사이비가 될 수 밖에 없겠지요. 배부르고 위대한 철학자 없었던 것을 개먹들은 반드시 되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후웁스 2005.04.25 14:13
개독에 감염되면 그 세뇌성이 얼마나 강한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무서운 개독!!! 빨리 박멸되었으면 합니다.
홍지노빌리 2005.04.22 03:57
기독박멸이 완성 되는날 그분은 깨달을겁니다.  자기가 무얼 잘못하고 있었는지
그 목사님이 기독교만 아니면 딱인데... 어쩌다 세뇌를 당하셨을까. 참으로 안타깝네요. 님이 노력해서 어서 그 목사님이 새 진리를 깨달을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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