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말..



나의 기독교 경험담

누나의 말..

날자 7 2,141 2005.04.20 16:20

우리  집안은 모두 기독교..
나만 빼고..요

오늘 누나가 나한테 한말이 기억이 나네요..
자기 교회 다니는 사람의 동생이 일을 잘해서
회사에서 여행을 보내 줬답니다.
근데... 불행하게도..
여행도중 사고로 죽었다네요..
근데 그 사람은 교회를 안 다녀서 지옥에 갔을거라
합니다.
안타까워하면서 빨리 나도 교회 다니라고 하더군요.
사람은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하면서..
그래서..
내가 그랬죠..
교회에 가서 천국갈수 있다면..
천국 안가겠다고
믿음 천국 불신 지옥..
정말 듣기만 해서 짜증스런 말입니다...

Comments

세일러문 2005.04.22 19:46
지네 5대조까지 천국갔다는 신학대 간 형 있슴돠~!
(그럼 6대조부터는 지옥이라는 말쌈?!ㅋ)
시마 2005.04.22 04:51
그 누나 분은 지옥이 두려운게 아니라 죽는게 두려운거군요.. 예수가 잘 못 가르쳤나보네요..
그래서 동생에게 말하는 내용이 '죽기 싫으면 교회 믿어라' 라는 거구요..
저런.. 교회 다녀도 죽기는 매한가지인걸 어쩌나..
단군의땅 2005.04.21 14:24
누가 죽었는데 지옥갔을꺼란 말이 나오나 -_-; 교회에선 사람들교육을 저렇게 시키나보죠.. ㅋㅋ
ledcox 2005.04.21 11:31
사람의 불행을 위로하기는 커녕..뒤에서 지옥 갔을거라고 뒷다마까대는 넘들인데.....하나보면 둘 안다고....뻔한 넘들 아니겠습니까??
무기력 2005.04.20 23:09
개독 논리에 따르면 제일 행복한 사람은 사형수입니다. 그는 언제 자기가 죽을 지 압니다. 죽는 그 순간 전까지만 회개하면 바로 천국행입니다. 얼마나 부러운 사람입니까. 많은 목사들이 그 많은 선행(?)을 하다가도 에어콘에서 떨어져 죽는 판에 온갖짓 다 하고서도 바로 천국행이 되니 개독이 가장 부러워 해야 할 사람입니다.
김상욱 2005.04.20 21:52
교회다니는 사람이 죽으면 예수가 필요해서 데려갔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 은 모두필요없는 사람들인가???????
농사꾼에게  땅이 필요하듯이 모기에게 사람의피가 필요하고 목사에겐 십일조, 감사헌금 이런거 줄사람이 꼭필요한거죠
그렇지않으면 자식들 유학도 못보내고 자가용도 못굴리고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no.0-루시퍼 2005.04.20 17:05
기독교의 교리가 참 맘에 안드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04 R이라는 이름을 가진 치과.. 치과의사의 치위생사나 마누라 무시하는 기독인 치과의사이야기(왕엽기) 댓글+1 아베나츠미 2005.04.17 1438 0
1503 기독교인들의 특징<주제:일반인과 개독은 사고방식의 메커니즘이 다르다> 댓글+1 아베나츠미 2005.04.17 1492 0
1502 어제 있었던 일.....ㅋㅋㅋㅋㅋ 댓글+5 형식보단믿음 2005.04.17 1600 0
1501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공권력의 힘을 빌어... 댓글+6 안티크리스트 2005.04.17 1666 0
1500 천주교에서의 추억 댓글+1 남도사 2005.04.18 1526 0
1499 기독교인과 축복 댓글+1 남도사 2005.04.18 1465 0
1498 기독교와의 어설픈 추억... 댓글+7 프린키피아 2005.04.18 1933 0
1497 성실한 기독교인에서부터 민족주의자 기독교안티가 되기까지 댓글+14 지렁이 2005.04.19 3287 0
1496 딸 아이가 교회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댓글+18 audwlsl 2005.04.19 3471 0
열람중 누나의 말.. 댓글+7 날자 2005.04.20 2142 0
1494 친구중에.. 댓글+2 토로 2005.04.20 1487 0
1493 불쌍한 목사... 댓글+5 홍지노빌리 2005.04.22 2095 0
1492 악몽의 그이름 하얀사랑 c.m.s 선교원.. <1> 댓글+1 개념원리 2005.04.23 1603 0
1491 [코믹의 극치]저희학교 기술가정선생은 개독입니다. 댓글+5 안티개독만화가 2005.04.24 1990 0
1490 성경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수준? 댓글+6 마귀와춤을 2005.04.24 1781 0
1489 자기 딸의 친구를 성추행 한 목사 댓글+3 화성첩자 2005.04.26 2102 0
1488 여기 계시는 안티 분들을 보고 느낀 점 댓글+11 미련한 곰 2005.04.26 3205 0
1487 안티의 자식 댓글+11 가시 2005.04.26 2250 0
1486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댓글+4 미친예수 2005.04.28 1735 0
1485 악의보다는 선의가 사람을 더 괴롭게 한다는 것이 슬프다. 댓글+4 Lucifer 2005.04.28 1575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16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