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 마전 저녁 친구 둘과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중 나를 포함한 두명은 안티기독교 다른 한명은 독실한 크리스챤이었다. 얘기는 상투적인 일상 얘기로 시작되었다가 갑자기 종교에 관한 이야기로 변해 가였다. 대화내용은, 본인 = 가, 안티 친구 = 나, 크리스챤 친구 = 다 로 하겠다.
나 : 진짜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 가냐?
다 : 응
나 : 그럼,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가냐?
다 : 응
나 : 그럼 희대의 살인마가 사형당하기 일주일전에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가고, 그 넘한테 개죽음 당한 선량한 시민이 기독교 안믿으면 지옥가냐?
다 : (약간 얼버부리며) 응
가 : 와 그럼 우리 조상은 고려시대 조선시대 조상들은 예수님이 있는지도 알지도 못했는데, 기독교 아니었으니까. 지옥가는거네?
다 : 아니 예수님을 알수 없었던 사람들은 죽어서 그를 만날수 있는 선택이 주어지게 돼..
나 : 그럼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데 안 믿었으니까. 지옥가네?..
다 : 응
가 : 그럼 만약에 너는 예수님을 진정을 믿고 따르면 너의 부모님은 그렇지 않다면, 너는 천국가고 너 부모님은 지옥가서 불구덩이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거네..
다 : 그래서 믿게 해야지.. 또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근데.. 죽어서 사람 관계는 지금과는 다르데..
나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나를 배아파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 그 말이 사실이라 치면 결국 죽어서는 날 낳아준 부모님도 없다 이거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이거네. 와 그렇게 기독교가 이기적인곳이냐?
다 :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런건 아니고......
가 : 그럼 그게 아니면, 너는 천국가서 영원의 삶을 누리는데, 너 부모님은 지옥 불구덩이 속에서 내 딸아 내 딸아 부르는데 너는 기분이 무지하게 좋겠다... 사람이 몸만 편하다고 행복한건 아니지 몸은 불편해도 참을수 있는데 마음이 불편하면 정말 힘든데. 결국 현실의 정신적인 안정을 얻고자 찾은 종교가 결국 죽어서는 더 불편하게 되는거네..
다 : (결국 눈물을 흘리며 아무말 없어진다.)
가,나 : (미안한 마음에 아무말 하지 못함)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고 했던가 결국은 너 만약에 죽어서 천국가면 우리가 불구덩이 속에서 너 찾을테니까. 꼭 구제해주라는 우스게 소리로 끝마쳤다.
기독교 아니 개신교 그 얼마나 나만 천국가면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종교이고 터무니 없는 종교인가.
더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지만, 요점만 알리기 위해 압축해서 대화 내용을 정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도님 말씀이 다옮고 그런대요
기독교교리가 얼마나 흉악스러운지는 잘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알던 목사라는 인간이 얼마전에 얼굴이 씨뻘개지면서 살인마 김대두도 마지막에 예수믿고 천국갓다고 침튀겨가면서 말합디다. 참고:김대두,
75년. 「김대두 연쇄살인사건」발생(17명 살해, 4명 살인미수)
그러면서 자신의 교회가 부흥할거라면서 사기꾼 특유의 웃음을지으는대 윽~역겨워 죽는줄알앗습니다.
부흥이 뭔지는 아시조? 그목사의 말대로라면 자기네 교회가 세들엇던 건물을 통채?사는걸 부흥이란걸
전 23년동안 몰랏습니다.
하긴 저갇은 평신도가 감히 그깊은뜻을 어찌 알앗을까요..ㅠ,ㅠ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분이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그렇게 대화하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즉,스스로 태도를 바꿀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 사이트 알려주시고 글 한번 읽어 보라고 해보세요~
원하면 읽을 것이고 원치 않으면 읽지 않을 것이니.. 원치 않은 사람에게 그런 얘기 계속하게 되면 서로간에 의만 상하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 친구분에게 안티임을 밝히시고 이곳을 가르쳐 주신다면 친구가 있는 곳이니 한번 와 보게 될 것입니다. 그후의 모든 선택권은 친구분에게~ 나중에 그 친구가 이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신청한다면 그 때 서로 머리와 가슴을 맞추고 대화를 해보세요~
생각이 충돌되는 곳은 좀 나가 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멈추시고 대화 종료하세요. 종교가 친구간의 우정보다 위에 설 수 없으니깐요~
천당가서도 야훼눈에 벗어나면 그도 지옥행입니다. 아담,이브 보세요. 그냥 말좀 한번 어겼다고 , 선악을 알게 된후 에도 게긴게 아니고 그냥 숨어서 가리고만 있는데도 추방행입니다. 천국에 와서 지옥을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역시. 그냥 생각 없이 웃고 즐기는 골빈족만 천국행 영원 지속 가능.
그.. 그런데요, 그러다 진짜 친구 잃습니다.. 겉으로는 안그런척 해도 친구 마음에 금이 쩍 가있을지도
ㅠ_ㅠ 저도 그렇게 해서 친구 잃어봤거든요..
하는 수 없이, 아는 사람에게는 가랑비 옷적시듯 그렇게 안티 활동도 해야할듯...
기독교교리가 얼마나 흉악스러운지는 잘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알던 목사라는 인간이 얼마전에 얼굴이 씨뻘개지면서 살인마 김대두도 마지막에 예수믿고 천국갓다고 침튀겨가면서 말합디다. 참고:김대두,
75년. 「김대두 연쇄살인사건」발생(17명 살해, 4명 살인미수)
그러면서 자신의 교회가 부흥할거라면서 사기꾼 특유의 웃음을지으는대 윽~역겨워 죽는줄알앗습니다.
부흥이 뭔지는 아시조? 그목사의 말대로라면 자기네 교회가 세들엇던 건물을 통채?사는걸 부흥이란걸
전 23년동안 몰랏습니다.
하긴 저갇은 평신도가 감히 그깊은뜻을 어찌 알앗을까요..ㅠ,ㅠ
원하면 읽을 것이고 원치 않으면 읽지 않을 것이니.. 원치 않은 사람에게 그런 얘기 계속하게 되면 서로간에 의만 상하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 친구분에게 안티임을 밝히시고 이곳을 가르쳐 주신다면 친구가 있는 곳이니 한번 와 보게 될 것입니다. 그후의 모든 선택권은 친구분에게~ 나중에 그 친구가 이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신청한다면 그 때 서로 머리와 가슴을 맞추고 대화를 해보세요~
생각이 충돌되는 곳은 좀 나가 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멈추시고 대화 종료하세요. 종교가 친구간의 우정보다 위에 설 수 없으니깐요~
설마 지옥에도 집시법 같은 게 있겠습니까...
천국처럼 계급사회는 싫거든요. 적어도 지옥은 평등사회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