假想의 線



나의 기독교 경험담

假想의 線

사불범정(邪不犯正) 3 3,009 2007.04.11 03:53
인생을 수학에 비교하는 분이 상당히 무책임한 말을 하는군요.
세상이 그렇게 쉽게 굴러가면 기독교에의한 가정파괴와 여러가지 피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거꾸로 생각해서 님이 그런 일을 닥쳤다면 어떻게 할까요?
 
님이 여자며 종교가 없다고 가정합시다.
 
님이 결혼하고 남편되는 사람이 시부모되는 사람들이 님에게 계속 개종 또는 기독교를 강요한다면
님이 쓴 글처럼 그러려니 하며 같이 교회를 다니고, 같이 헌금을 하고, 자식들 어려서부터 교회를 보내고 하겠습니까?
 
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종교를 강요당하고 자식들에게 그 종교를 물려주고 싶냐는 말입니다.
 
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같이 세례를 받아야 한다며 찬 바닷물에 집어 놓고
 
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교회에 가야하고
 
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각종헌금을 내고
 
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태어난 자식을 놀이방 다닐 나이부터 교회를 보내고 바이블을 주입당한다면
 
님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시게요? 쉽게쉽게 가자는 말이 쉽게 나옵니까?
 
님은 자신의 자식들이 커서 자기 주관을 갖게될 때 부모를 원망하고 후회하게 하고 싶습니까?
 
자식은 키워봤습니까? 애가 알아서 크고 알아서 자기 주관을 갖던가요?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인간, 가족의 행복이다 생각하는 분이
 
가족내에서의 종교의 강요는 무시하는 발언은 무슨 말입니까?
 
님 결혼했는데 집안이 이슬람이니 이슬람교로 개종하라면 순순히 개종하겠네요?
 
가정불화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기독교라는 사회악적인 종교입니다.
 
가정안에서 마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기독교라는 사회악적인 종교입니다.
 
또한, 가정의 불화를 불러오는 다른 이유는 교회의 목사라는 개잡것과 그 구성원들 입니다.
 
가정에 피해가 가지않게 조용히 혼자 믿는다면 가정의 불화가 깨질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집사니 전도사란 인간들이 가만두지 않으며 목사라는 개잡것이 자신의 가족을 전도도 못하면
 
바보라도 되는 듯 취급합니다.
 
대충대충 살지말고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정확히 보고 이해하려는 자세로 삽시다.

Comments

버섯지기 2007.04.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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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부대장 2007.04.13 14:27
애가 알아서 크고 알아서 자기 주관을 갖는다??.

-- 저 스스로 주관을 갖고 부화뇌동 하지 않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 금전적 손실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중 가장 큰 것..
책(유대잡경 포함)에 있는 건 무조건 진리다...

그 뒤 현재생각.
책에서 얻은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책에서 얻은 지식은 거짓말이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지식일 수 있다..

책에서 얻은 지식 중 거짓말로 판명 된 것.
1. 만리장성은 우주선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구조물이다.
- 우주선에서 만리장성이 보이면 고속도로와 운하도 보여야 된다.
2. 홍콩에서 런던까지 10만원에 가는 여객기가 있고 도쿄,엔조이 투어 여행사에 가면 판다..
- 뻥.
3. 그외 창업유망 업종을 소개한 책..
그 외 수두룩..

책을 읽지 말라는 예기가 아니고 책에 나온 내용도 한번쯤 의심해 봐야 된다는 뜻.
누리마루의 자녀들이 기독교의 모순점을 스스로 깨닫기 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 금전적 손실을 입을까요?
누리마루님 혼자.. 가정의 평화를 위해 억지로 교회 다니는 것이야 누리마리님이 참을 수 있겠지만
자녀들까지 대를 이어 예수의 노예로 사는 것은 참을 수 없을 겁니다...
늘푸름 2007.04.18 19:41
저의 이종 사촌 형님의 이야기 입니다....벌써 오래된 이야기지만.....

이종 사촌 형님이 사귀던 여자가 있었습니다...가톨릭 신자였다고 합니다....
여자쪽 집에서 가톨릭 신자가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세례도 받고 주말마다 성당에도 나갔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 동거를 했다고 합니다....임신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해야겠기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고 합니다.....근데 여자쪽 집안에서 반대를 하더랍니다...
이유인즉 사촌 형님 뿐만이 아니고 저희 이모님과 이모부도 성당에 다녀야 한다는 했답니다....
같이 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당연히 이모와 이모부는 안된다고 했죠....
설상가상으로...여자쪽 집에서 결혼전에 임신하는건 죄악이다고...억지로 산부인과 가서 낙태수술까지 받게 했답니다.....성당 사람들한테 알려지면 안된다는 이유였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여자는 음독 자살을 시도했고 - 겨우 살아 났답니다... - 그걸 본 사촌 형님이 그여자를 포기 했답니다..... 언제 또 죽을려고 할지 모르는 여자랑 어찌 살겠습니까?
여하튼 뭐..대충 이런 일들이 저의 이종 사촌 형님께 있었더랬습니다...지금은 뭐 딴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십니다...^^

예수 관련 모든 종교...참 무섭습니다.....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자살을 시도할 정도면.....둘의 사랑이 많이 깊었던것 같은데....
종교라는 미명아래 어찌하여 두 사람의 인생을...두사람의 행복을 무참히 짖밟을 수 있는지.....
자신들의 딸임에도 말입니다......
딸의 인생보다 그깟 종교가 더 중요하다니.....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이를데 없습니다....

종교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기 보다......종교로 인해 자기 최면에 빠져 사는 불쌍한 사람들 같습니다....자신은 행복하다...하나님이 나의 빽이다....등등...실상..그들은 안정과 평안 보다는 시기와 질투....그리고 배척을 통해 그들 안에서만의 그들 끼리의 위안을 통해 그들만의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저들이 언제 나 또는 나의 주변에 마수를 뻗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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