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w님께(제가 만난 예수님은 달라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hsw님께(제가 만난 예수님은 달라요...)

진달래1 5 1,636 2005.09.26 11:03
 당연히, 다를 수밖에요.
 누구나 자신의 예수를 만들고, 자신의 신을 만들기 때문이죠.
 나는 만든 일이 없다?
 그것은 당신이 모를 뿐이에요.
 당신의 마음을 집중해보세요.
 끝없이 뭔가 만들어내는 마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만드느냐......?
 예수를 믿든 안 믿든 예수를 인식하는 순간 이미 그 작업은 시작된 것입니다.
 어디 예수뿐일까요? 
 그대 마음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수 있씁니다.
 그럴진대, 당신처럼 예수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는 사람이 예수를 안 만들어 놓았겠어요.
 그리고 기도를 통해 간절히 바라니 나타날 수 밖에요.
 대개는 기도 중이거나 꿈을 통해 만나거나 보게 되지요.
 그렇잖은가요? 
  
 내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니 궁금하지 않으세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흔히 진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진리를 보고 싶겠지요.
 hsw님, 진리를 보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Comments

說林 2005.10.20 21:30
성인이란 무엇이죠? 성인은 왜 존경 받나요? 예수가 성인인가요?
백숙을 좋아하던 후라이드를 좋아하던 개인적 취향이지만 왜 상해버린 백숙을 좋아하는 거죠? hsw님?   
님의 상한 치킨이건 썩은 닭발이건 어디에서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는 본받을 만 하지만
똥에 대해 예찬하고 장점을 100가지를 나열하더라도 그 똥을 먹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진달래1 2005.09.27 22:29
1. 님과 같은 분이 예수를 믿는 분의 주류라면, 아마 이런 사이트는 안 생겨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말이 주류들에게 통하던가요?오직 예수를 외치는 사람들이 한국 교인의 주류입니다. 멧돼지가 농사를 망쳤다면, 농사꾼은 아마 멧돼지떼가 우리 농사를 망쳤다고 하지 악한 멧돼지떼가 농사를 망쳤다고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농사를 망치지 않은 멧돼지들의 입장에서 그 말을 들으면 억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농사꾼이 착한 멧돼지 악한 멧돼지를 구별해서 잡을 수는 없지요.
2. 예수와 무슨 관계인가를 물은 것은 종교를 어떻게 보느냐의 근본적인 물음일 수 있습니다. 만일 그대가 예수를 그대의 주님으로 받든다면 진리를 입에 담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여기에 많은 분들은 종교적 통찰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적어도 이 분들은 2,000년 전의 사람에게 목숨을 걸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낭비입니다. 한국 교회의 근본 문제는 2,000년 전 사람에게 모든 것을 걸(오직예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님도 교회로 가서 그들의 잘못을 꾸짖으십시오.  2,000년 전 그(예수)가 한 짓이 그게 아니던가요?
hsw 2005.09.27 14:08
이사이트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저도 기독교의 잘못된 점을 반대합니다.
전 예수가 사람이었음을 알았고 또 성경속에도 윤회의 구절들이 있습니다.  석가모니도 많은 이적을 행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아는 예수는 불법을 배운 또다른 부처입니다. 성경도 불경도 짜집기 되어있을 것이며 모두가 제자들 아니면 추종하는 사람들이 지은 것이기에
잘못된점이 많은데 도무지 지금 기독교교회와 목사들 대다수는 이것을 인정안하고 다른 종교를 이단시하니 한심한 일이지요...
전 진리를 따르기에 그 진리의 근원이 어디에 있던지 전혀 관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진달래1 2005.09.27 11:11
hsw님, 글을 쓴 것을 잊고 있다가 방금 열어보았는데, 댓글이 달려있군요. 바쁜 일이 있어서 우선 한두 가지 물어보고싶습니다. 먼저 이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라는 걸 알고 들어왔는지요? 그리고 그대와 예수는 어떤 관계인가요...?
hsw 2005.09.27 04:26
나는 어디서 왔나요?
나는 존재가 있나요 없나요?
무에서 생겨난 나가 나인가요 아닌가요?
마음이 일어나 엉키고 설키어 다 통하면 나가 없어지고 마음이 없어집니다
마음이 일어나고 없어졌으니 유인가요 무인가요?
예수는 땅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본것이고 붓다는 하늘의 눈으로 땅을 바라본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바람이 예수라면 붓다는 화창하게 개인날이라 할까요...
결국은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차이가 있을뿐...
우리 교회나 목사의 잘못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도 중요하고 또한 절이나 스님의 잘못도 아울러 집어내어
보다 진리에 가까이 다가가 우리가 어울려 진정한 사랑과 자비의 사람들이 모두 되어갔으면 합니다.
아울러 장점도 찾아내 서로 배워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궁극적으로 삶속에서 우리가 되어 행복의 배를 같이타고 가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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