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는 골수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고 친척들 모두 천주교에 다닌다..

나는 한국어를 배우기도 전에 요한이라는 세례명을 받았고

성인이 되기 전에 견진이라는것도 받았다...

하지만 난 지금 무교이다 ....

물론 천주교가 나쁜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국민학교 6학년때 였을 것이다...

여느 주말과 같이 나는 토요일 6시 특전미사 흔히 말해 어린이 미사를 보고 있었다...

내가 옆자리아이한테 '야 오늘 되게 안끝난다 '

이말 한마디 소근 거렸고... 신부라는 작자에게 끌려가 근 천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죽도록 싸대기를 맞은적이 있다..이유는 미사시간에 떠들었다는..이유로...

국민학생이..뭘안다고..난 그날을 분명히 기억한다...난 할아버지와 손잡고 사제관으로 갔다..

우리집 강아지도 함께....

난 울면서 말했다.. 야이 개자식아 니가 신부면 우리집 개가 예수다

그후에....난 지금 22살이 될때 까지 천주교에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친구가 자신이 믿는 개독교에 같이 가자 했다..물론 여자여서 선듯 따라 나섰지만..

그 교회 목사 가관 이었다..미사 도중에 웃겨서 거의 30번은 웃음 참는라 뒤지는줄 알았다...

목사 한마디에 신도들 전부 아멘, 할렐루야, 오 아버지 ㅋㅋㅋㅋ

그토록 큰 이질감을 느껴본것은 처음이다...과연 이들과 나는 같은 인간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지만 깨는것은 여기뿐만이 아니었다...

목사 왈 '초대 교회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났습니다.'

좆도 초대 교회는 개독교가 아니잖아... 그리고...그 교회 대한예수장로횐가?

이거 좆도 생긴지 얼마안된거 아냐?

그리고 신기한 말도 또 들었다... 인류의 적은 천주교라는 ㅋㅋ

오호호 난 이말이 생각나다...
.
난  예수를 사랑한다 하지만 크리스챤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를 닮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 없는 글

글제주 없이 횡설수설한글 읽어 주셔서 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