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포항에서..

글루미선데이 1 1,322 2005.03.19 22:36
예전 장시장 사건으로 반기련에서도 많은 뉴스거리를 제공했던 포항 사는 사람입니다
지난 금요일 학교 마치고 포항 시내를 걸었었습니다..
저 앞에 5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어떤 한 여자분이 뭔가를 나눠주고 계시더군요
저와 눈이 마주쳤었습니다..   굉장히 불쌍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시면서 속칭 찌라시를 제게 주시더군용
내용은 별거 없었습니다  방주교회 이렇게 써 져있고
666 에  요약하자면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거구요 
그걸 바로 버리니..  태클을 걸더군요 
악마가 어쩌구 저쩌구 지옥에 떨어지니 어쩌구 저쩌구..  
이어폰 꼽고 그냥 버스 정류장까지 갔었습니다..
한 확성기 소음이 소음공해라고 느껴질만큼 울리더군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을 들고  열심히 전도질을 하시는 어떤 한 분이 계시더군요..
그 분을 여러번 봤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었을땐 그렇게 오래 하시지는 않던..

Comments

이누야샤 2005.03.20 00:30
포항사시는군요 전 울진에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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