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교남이 독실한 기독교 여성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 ]



나의 기독교 경험담

[ 무교남이 독실한 기독교 여성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 ]

아비게일 5 2,183 2005.09.15 02:31

[ 무교남이 독실한 기독교 여성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 ]

남자들이여.
누군가를 사랑할때의 그 느낌을 아는가.
정말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내 속안에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 있어서 가득 채워진 느낌.
때론 애뜻하고
때론 시리고
때론 모든 것을 가진듯 하다가도
때론 내자신이 너무나도 비참하게 느껴지게 하는
그 느낌.

나는 그렇게 사랑을 했고, 또 하고 싶었다.
근데 현실이란 원래 그러한 남정네들의 순수한 꿈을 비웃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내자신 또한 상처받고 존나게 비참하고 한심하게 만들더라.

여태껏 나에게 가장 큰 실망과 비참함을 보여주었던 여인네들은 죄다 기독교인들이다.
울 할아버지가 목사다. 아버지는 목사 안하겠다고 하더니만
나 대학 3학년즘 되니 회개하고 신학교 들어가 버렸다-_-
내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피 할수 밖에 없었고,
내가 존내 원하지 않아도 마음이 꽂히는 것은 교회여인네들이었다.
그것도 내가 젤 꺼려하는 신앙심이 독실한 '자매'들-_-
난 나의 마음과 감정을 믿었건만,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나의 현실은 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였던 거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 내지는, 독실한 신자이신 부모님이 있는 여성과의 사랑의 말로는
정말 피하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여기서 독실한... 이란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거의 매니아 처럼 몰입해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것으로,
아예 절이나 교회등에서 사는 사람들 내지는,
종교적 이념으로 상대방을 가치평가 함으로써 정신적 테러를
서슴치 않은 무리들까지 확대해서 볼수 있겠다.


난 여태껏 3명의 '독실한' 기독교 여성과 사겼다.
취향... 이 아니냐고 몯는다면 제발-_- 모두 개성이 틀리긴 한데...
공통점은 나의 관점에선 매니아적으로 믿는 다는 것이겠지.
적지 않은 세월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나는 무교나 타종교인 모든 남성들에게
독실한... 이란 수식어가 붙는 기독교 여성을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왜?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서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지를 말해보도록 하겠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교회의 어느 행사던 죄다 참여하고
다른 교회의 행사에도 죄다 참여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수요예배 나가고
금요일 청년부 나가고 토요일엔 아동부 교사하고
일요일엔 성가대에 서거나 하루종일 봉사하는
그런 살인 스케줄을 365일 돌리는 괴물같은 인간들이 있다-_-
나도 한때는 그랬다 -물론 믿어서가 아니라 아버지 때문이었다.
지금은 절대로 안한다.
존나 지친다 그거. 월요일날 정상 활동 존내 안된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믿음 좋고 성실하다고 한다.
저런 살인 스케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다.
대체로 그렇게 사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할거 같은가.
주말에 단합대회하자 그러면 교회간다 그러고
방학때 MT가자 그러면 수련회 간다 그러고
내가 과대였을때 저런넘/년들 다 묶어서 졸라 패버리고 싶었다.

그러니 이런 사람에게 과연 데이트할 시간이 있겠는가?
종교가 없다면 저런 여자는 절대 만나지 말라.
내가 장담하건데, 열중 아홉은 그대를 버리고 교회 내 다른 사람과 눈맞을거다.
3년 사귄 내 친구도 '비전'이 안맞는다며 원래 애인 버리고
일년도 안되서 바로 동료 교회 교사에게 시집가더라.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유심히 봐왔다느니 그딴소리 하면서-_-

결국 독실한 그녀들의 바램은 대다수가 독실한 남자를 찾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놓고 기도하고 노처녀가 될수록 까다로워지고 더 많이 기도한다. 
그러니 자연스레 그대가 그녀의 바램대로 바뀌지 않는다면...
안봐도 뻔한 일 아닌가?
교회에 왜그리 청년들은 별로 없고 노처녀가 득실대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일찌감치 질려서 떠나버린 것이다.

 

자, 그럼 그러한 여자들이 바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한번 살펴보자.


1. 같이 교회에 나가길 원한다.
그냥 가서 앉아 있는 것이라면 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중고등부나 청년부의 어여쁜 어린 자매들과 노는 것도 상당한 재미이다.

2. 술/담배를 끊기를 원한다.
분명 성경상에 그러한 언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기독교에서는 술과 담배와 섹스를 죄로 규정해버린다.
분명히 끊으라고 닥달할 것이고, 또 끊는다면, 그것을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지도 모른다.
정신차리고 믿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것이다. 그러니 절대 꾐에 빠져서 함부로 끊겠다고 하지 마라.
한국의 교회에서는 술/담배 = 신앙이고 섹스는 말도 못꺼낸다(지들은 뒤로 다 하면서 제길).
아마 사귀는 도중 섹스는 커녕 키스도 제대로 못해볼지도 모른다.
근데 절대 속지 마라.
내가 사겼던 애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면서 혐오하는 척 하면서 말도 못꺼내게 하더니
알고보니 존내 경험 많더라. 덕분에 나는 테크닉도 배우고 프리섹스 주의자가 되었고 그건 그녀에게 감사하고 있다.  
지금은 헤어진지 한 3개월 되가는데 아마 여전히 순결한 여자로 알고 뻐꾸기 날리는 넘들 많을 것이다.

3. 같이 봉사하기를 원한다.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자기만 봉사하고 남친이 이래저래 어린 자매들과 놀고 있는 것을 가만히 놔두겠는가.

4. 그대의 신앙이 자라길 원한다.
아마 안믿는 것을 알고 사귀었다면, 십중팔구 당신을 전도하려 했을 것이다.
그녀에게 끌려서 교회에 가서 앉아 있다면 당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늪에 빠진 것이다.
그녀는 그대가 결단을 하고 믿기로 작정한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저 그녀가 원하기에 가 있는것 뿐인데!
당연히 그대의 믿음과 깨달음이 자라기를 원할 것이다. 기도하자 그러고 성경공부하자 달려들지 모른다.

5. 비전이 같기를 원한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꼭 비전을 말한다. 그들이 말하는 비전이란, 자신이 할수 있는 것으로 - 직업이던 능력이던
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교회의 표현을 쓴다면,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라고 할 수 있겠다. 
그녀는 그러한 꿈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남편이나 애인이 그것을 도와 같이 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니 맞지 않으면 어떻겠는가? 그녀는 기도할 때도 늘 그대가 바뀌기를 기도할 것이고, 그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내 경험에 신이란 분은 좀 멋진면이 있는지, 그런거 거의 들어주지 않는다. 
근데도 계속 울고불고 막판에는 뒹굴면서 기도하고 그러다가는, 결국에는 그대가 신이 정한 상대가 아니라고
단정짓고, 그대를 버릴지 모른다. 그리고는 주위에 다른 독실한 남자 소개 받거나 눈맞아서 바로 가버린다니까...-_- 
참으로 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뷁스러운 짓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신앙이 조타거니 독실하다느니 다 나에겐 가식덩어리로 밖에 보이진 않다만, 아예 사고방식 자체가 틀린 사람 들이라
헤어지는게 그대를 위해 이득일 수도 있겠다.


자, 다시 본다면 그녀에겐 뚜렷한 갈 길이 있다.
즉 그녀에게는 자신과 동행할 남편이자 일종의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난 그녀가 좋아서 결혼을 했다.
...라고 치자. 그대 존내 불쌍하다... 큰일난거다 이제. 아마 그녀는 그 삶을 어떻게 해서든 꾸준히 반복할 것이다.
그대가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 해도, 이제 적어도 일요일 만큼은 그녀와 함께 할수 없게 된다.
처음엔 아무렇지 않은듯 보이다가도, 어느세 그 골은 깊어지고 말것이다.
결국 케이스에 따라서 다르지만, 많은 경우에 여자 혼자서 사역한다면서 돌아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 남자... 존내 불쌍하다. 완전 돈 벌어오면 부인은 헌금한다 구제한다 사역한답시고 졸라 일벌리고
당신이 뒤치닥거리 할지도 모른다. 그러다 열라 나이들어서 헤어지는 사람도 많더라.

만일 잘 지낸 다 해도, 그녀의 측근이 그대를 가만히 안놔둘 것이다.
분-명-히 교회에 간 그녀는 기도모임등에서 고민거리로 그대가 교회를 나가지 않아서 가슴이 아프다는말을
안할리가 있겠는가? 그럼 다들 그것을 놓고 기도를 할것이다. 그대가 신앙을 갖게 해달라고.

근데 여기서 졸라 우끼는 코메디가 벌어진다.

상황이 격해질수록 싸우게 될것이고, 그녀는 교회에 가서 풀며 눈물을 흘릴 것이다.
신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그대가 회개하게 해달라고.
그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서 같이 기도해주는 동시에 당신에 대한 일종의 불만이 생기게 된다.
당신은 그와 동시에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문제거리'로 등극하게 된다.
단순히 교회를 안나감으로써 당신은 불량한 남자, 부인 맘을 아프게 하는 남자로 어처구니 없는 낙인이 찍히는 것이다. 
제길 교회 안가는 남자는 고민 안하나?-_- 하지만 그들은 당신을 절대 이해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점점 그 불만은 증폭되고, 당신의 하는 짓 하나하나가 관심 대상이 된다.
뭔가 일을 벌려서 해볼라 하면, 아마 은근히 망하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폭삭 망해야 정신차린다고.
잘된다 해도, 언제까지 잘되나 보자... 하면서 벼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당신이 힘들거나 아프거나 망했다고 한다면 그들은 부리나케 찾아와서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형제...' 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 참 존내 뷁스러운 짓이다.

그녀의 부모님 또한 생각해 보자.
그녀의 집안이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치자.
가족들 모이기만 하면 그대는 작살이다. 겉으로는 안그래도 뒤로는 존내 씹어댈 것이다.
여자는 안타까워서 울지도 몰라. 그럼 그댄 조낸 나쁜새끼가 되는것이다.
장모님도 장인어른도 그대를 보면서 쯧쯧.. 할거고...
만일 아이들까지 교회로 빠져버린다면, 그대는 세상에서 존내 고독하고 외로운 남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짜피 벌어진 일,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라면
방법은 그대가 신앙을 갖는 수 밖에 없다.
한번 딱 나 이제부터 다니겠다고 으름짱 한번 쏴바라. 다들 좋아 하고 잘됐네... 그러겠지.
아 물론 진짜로 하란 소리는 아니다. 연극이라도 하란 소리다.
사람들은 어짜피 누가 제대로 믿는지도 모른다.


이놈의 대한민국이란 나라 남자들의 인생 존내 뷁스럽다.
군대 나와서 복학생 시절 사람들의 눈치도 당황스러웠는데
졸업하고 나니 옜날 알던 여자들은 죄다 취직하고 자리잡고 있고
눈은 존내 높아져 있고, 갓 졸업해서 지금 학력도 배경도 없는 내 자신이 존내 서럽기만 한데,
하도 외로워서 교회나 나가보니, 이제는 내 나이 또래들이 결혼기여서 그런지
집사님들의 눈돌리기와 가쉽이 장난이 아니더라. 
내 또래 노쳐너들은 비전비전하면서 배우자 감 놓고 기도에 올인하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 깊은 사람이란 말에 존내 조까라고 말하고 싶어질 뿐이었다.   
여자 집사님들쪽에서 은근히 들려오는 가쉽을 듣다보니
배경도 없고 학력도 뛰어나지 않고 신도 안믿는 사람은 어디 나가 죽어야 겠다.
교회에 20대 후반~30대의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말을 실감했다. 
존내 이런 상황에 누가 앉아있고 싶겠는가.
이 나이 되니 노처녀나 아줌마나 늙은 여인들의 모든 시선은
나를 평가 하고 통계를 내려고 발악하는 듯 하다.

중고등부 소녀들하고 놀고 있으려니 원조소리 듣고...-_-

뭐 세상 여자들이 다 그렇겠는가.
이해심 많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물론 많을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되도록임 피해라.
자칫하면 독종중의 독종이 걸릴지도 모른다.
가장 따지고
가장 정죄하고
가장 지적하고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이
기독교를 믿는 여성들이다.

나는 종교의 자유의 권리와 남정네들의 행복 추구권이 힘없이 무너져 가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아플 뿐이다.
참 재수없게도 나는 또 어느 여인네를 사랑하게 되었다.
아는 친구의 소계로 만났는데 발랄해보이고, 좀 까져보이기도 하고, 나보다 5살 연하라
조금은 안심하고 좀 오래 만나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독실한 신자이고
교회에서 성가대도 하고 교사일과 봉사를 한댄다.
아 난 왜 이런 애들만 꼬이는지 몰겠다.
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요즘 존내 고민중이다. 
난 기독교가 존내 싫기 때문이고 믿고 싶은 마음도 없기 때문이다.
이젠 그녀를 위해서 거짓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지 몰겠다.


무교남들아... 웬만하면 피하라.
불교남들아... 피하라...
성당남들아... 비슷한거라 착각하지마라. 교회는 성당 존내 싫어한다.
그외 남들아... 당신의 행복을 찾으라.

 

 

 

Comments

개독소화기 2005.09.26 20:30
공감의 글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이부분.......!( 한마디로 말하면 남의 시련은 개독전도의 찬스랄까?)
"그리고 당신이 힘들거나 아프거나 망했다고 한다면 그들은 부리나케 찾아와서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형제...' 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 참 존내 뷁스러운 짓이다. "
바다소녀 2005.09.24 01:30
음 역시 터치가 심하니까 싫다,
섹스의 쾌감은 몇분에 그칠뿐이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행복은 영원하다.
미스코리아와 결혼한 사람이 자신의 부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것은 어느정도 지속될까요?
제 생각으로는 한 6개월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30이넘을때까지 귀엽고 몸매이쁜여자만 눈에 들어오더군요....그러다가 요즈음에는 크게 깨달은바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것이지요..
어떤 미스코리아와 결혼한 남자가 경험담을 쓴 글을 읽어보았는데 결혼전에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황홀감을
느꼈는데...같이살고 매일같이 섹스하다보니...한달도 안되서 볼것못볼것 다보고 식상하더랍니다.
그러더니 2달째되면서부터는 그녀의 못된성격때문에 점점 싫어지더니 급기야는 미스코리아가 아니고
그녀가 마녀처럼 보이더랍니다. 결국 60일을 못넘기고 이혼했다더군요..
정말 결혼상대자는 외모가 아니고 마음을보고 결혼해야된다는걸 저도 요즘은 뼈저리게 느낍니다.
친구들이 다 결혼했는데도 전 아직까지 여자친구도 없어서 낙담해왔지만 요즘은 오히려 결혼전에 그런걸
깨닫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개독교 여성이 아무리 이쁘더라도 결혼만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것도 그런 이유겠지요..
아비게일 2005.09.15 13:36
아 그넘 진짜 썩을 넘이네요. 그래놓고 교회가서는 이 세상을 구원 어쩌구 저들을 용서 어쩌구 지랄하고 있겠네요.
아... 실로 겉모양만, 말만 반지르르한 이중적인 모습에 치가 떨립니다.
안티기독교 2005.09.15 12:26
살면서 개독교인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이기적이고 대화하면서 살인충동 안느껴본적 없습니다.

20살때 나이트에서 만난 개독녀가 그런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원래 몸파는 여자가아닌대
내일 교회가서 헌금해야하는대 3만원만주면 하룻밤 자준다고요...

전 그여자만 그럴꺼라고 생각햇는대 나중에 개독녀들 만나면서 슬며시 떠봣는대
좆나 어이없는건 몸파는건 죄지만 헌금안내는건 더 큰죄라고하면서 결론은 그여자를 이해하는거더라구요 ㅡㅡ;;;

아무튼 저도 며칠전에 개독교인 아는형하고 술마시다가 일방적으로 맞았는대..
그형이 다음날 치료비도 못주겟다고 하더라구요..
술마실때 그런애기를 햇거든요 그형이요..

자기는 100명중에99명이 자기가 빌려준돈을 안갚아도 나머지 단한명만이 돈을갚으면 그사람하나 건진거만으로도 자기는 만족한다구요...
근대 그후에 술먹고때려놓고는 다음날 치료비도 못주겟다고 말을 180도 확바꾸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돈뜯을려고 수작부린다고 하는대..
아무리 술이 취햇다고하지만 말이 어떡게 그렇게 180도 바뀔수있는지...

제가 돈뜯어낼려고 그랫다면 경찰서에서 합의도 안봐줫조...
누가 돈도안받았는대 합의해줍니까???

저도 아무것도 몰라서 합의라고해서 해줫는대 알고보니 합의서안쓰고 말로만 합의해준거는 합의가 성립안된다고 경찰관이하더라구요...
참 다행이조...
어떡하다보니 삼춘들까지 다알게되었고 삼춘들이 구속시키라고 하는대..
솔직히 그때맞은 후유증때문에 몸은 굉장히 아프지만
진짜 아픈대는 마음입니다.
사람을 그렇게믿고 따랏건만 그런식으로 뒤통수치는대...쩝;;

그형이 개독교인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안합니다.
하지만 그형경우를 떠나서 진짜 살면서 살인충동 느끼는경우는 개독교인들하고 대화하면 제정신 박힌 인간은 누구나 느낄겁니다.

살인충동!!!!!! 그거 진짜 개독교인들하고 대화하다보면 진짜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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