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나를 세뇌시켰던 개독교 ㅅㅂ..



나의 기독교 경험담

어린시절 나를 세뇌시켰던 개독교 ㅅㅂ..

개독교소멸 5 2,619 2007.01.22 22:29
 
아직 철이 없을 어릴 적,
그저 목사가 주는 과자가 좋아서 교회에 오는 저와 친구들에게
목사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두 명의 기독교신자가 죽어서 천당으로 갔습니다.
한 명은 전도를 하면서 예수님을 믿었고,
다른 한 명은 그냥 예수님만 믿었습니다.
그 결과, 전도를 한 사람은 천국에서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었고
전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천국에서 벌거숭이로 있어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천국에서 옷을 입으려면 주변의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오세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얼토당토 않는 개소리인 걸 왜 그 땐 알지 못했는지..
전 당시 그 말을 듣고 제가 아는 모든 인맥(해봐야 유치원;;)을 동원해서
유치원친구들을 다 전도하는 그야말로 목사에게 '조종' 당하는 짓을 했죠.
지금 대부분의 기독교신자들은
맹목적으로 오로지 천국에 가기 위해 예수를 믿고
천국에서 '옷'을 입기 위해
어린 시절의 저같은 철없고 아무 것도 모르는 꼬마들에게
과자를 미끼로 기독교를 전도합니다.
얼마나 추악한 짓입니까... (한숨)
 
개독교인들 반성 합시다. 어린애들 상대로 이게 무슨 짓들인지..

Comments

성히 2007.01.22 23:08
자기 교회 홍보해서 어린애들 헌금이나 떼어먹는 인간들이 있죠

ㅉㅉㅉ 애들 돈 때먹어서 뭐하게 참
아침햇살 2007.01.23 10:32
요즘은 애들은 신도라고 생각지 않아요.
부모도 같이 다니고 부모가 헌금을 많이 내야만 신도라고 생각하구요
애들끼리만 다니면 신도라고 생각지 않지요~
25년세뇌 2007.01.24 20:03
아침햇살분이 날렵하게 이야기 해주셨네요. 맞습니다. 애들만 다니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화사랑 2007.01.24 22:10
인천의 도화 초등학교 앞에 가서보세요...

아이들 학교 끝난 하교 시간 정문앞에서...
초콜릿이며 사탕을 나눠주는 20대 초반의 대학생 같아 보이는 남자가 있습니다.

먹을 것을 나눠주면서 '교회 나와라 ~' 하죠...
그리고 먹을 것을 받지 않는 아이한테는 '부모님 교회 안다니시니??? 절에 다니니??' 하고 묻죠...

60, 70년대 못살던 때까지 기독교 야수쟁이들이 하던 짓들을 아직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들의 전통인가요???

형편이 되면 잡아 족칠 생각입니다.

우선 촬영하고, 녹음하고... 그리고 UCC로 올리고, 영어, 불어, 중국어로 더빙해서 전세계로 올리고...
기독교 광고좀 확실하게 해 줄 생각입니다...
포카칩 2007.01.25 13:28
한번 세뇌당하면 빠져나가기가 어려운데

님은 운이 좋으신가봐요^^

저도 한때 세뇌당했다가 겨우 개독의 늪에서 빠져나왔지요

개독의 늪에서 빠져나옴을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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