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션스쿨인지 뭣인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저는 미션스쿨인지 뭣인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주받을기독교 6 2,372 2006.05.06 19:03
저는 올해 중 3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곳에 가입하여 글을 남기게 된 이유라 함은,

다른 일반학교는 걷는것도 그리 많지않은데,

이놈의 학교는

추수감사절이면 헌금내라

성탄절이면 헌금내라

부활절이면 헌금내라

뭐내라 뭐내라 뭐내라.

정말 짜증나죽겠습니다,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라,

뭐내라 할때마다 정말 심장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선생들도 일부는 정말 짜증나는게,

무슨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기독교를 바탕으로 정신교육을 시킵니다..

아주 사람 돌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예배드리는데,

그때 지적받으면

수업시간에 맞고..

그 해당 선생 수업시간전에

종치면 성가를 부르면서 선생을 기다려야 한다죠..

뭐 기독교 사랑의 정신으로 아이들 인성교육을 시킨다.

뭐, 취지는 좋습니다.

말이 그렇지, 가끔가다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 학생주임선생에게 체벌받은 이야기를 친구가 엄마에게 말했더니,

친구엄마가 그 선생을 욕할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선생 얘기를 하자면

수업은 안하면서

기독교정신이 뭐어쩌네

그리고 따로 군대식 정신교육이나 시키고,

결국 시험당일은 다가왔는데

시험범위까지 10p 나 남은채로 시험을 봤을정도입니다.

이제 3학년이니 졸업하면 끝이라지만..

후배들이 불쌍합니다..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니,

남녀공학으로 만든다 이런소리 나오는데..

정말이지 다 짜증나죽겠습니다.

Comments

기원늑대님, 개독이 다 세뇌식 아닙니까? 개독이 달리 개독이겄어요?
전차부대장님, 10원짜리 냈다가 맞은사람도 있습니다...emoticon_009
기원늑대 2006.05.08 04:24
세뇌식이네요 조심 ㅋㅋ
행복한세상 2006.05.07 13:12
아니 이제는 중학교도 억지로 기독교를 강요시키남? 대학만 그런지 알았더만... 아니 학교가 헌금받을라고
생긴것도 아니고 종교도 억지로 강요시키고 완전 공산당이네...
전차부대장 2006.05.07 17:19
헌금내라고 하면 10원짜리 동전 하나  줘 버리세요.
BlackICE 2006.05.06 20:04
웃기는 학교군요. 저 또한 6년간 미션스쿨을 다녔고 대학마저 미션스쿨입니다만-_-;; 6년간의 중고등학교에서 그런 경험은 없었습니다. 헌금따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안낸다고 선생이 뭐라하면 돈이 없다고 하세요. 빌려서 내라고 하면 갚을 능력이 없다고 하세요. 전 실제로 그랬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44 내가 난생 처음 교회갔다가 당하고 느낀 점 댓글+9 믿으면병신불신행복 2004.09.28 2367 0
1743 끝입니다.. 댓글+11 지독한사랑 2005.12.14 2367 0
1742 이런경험 있으신분..!여자친구와 관련된 일입니다.. 댓글+7 과연하늘은 2006.10.09 2367 0
1741 35년전 크리스마스 전날 댓글+9 글쎄... 2006.05.04 2365 0
1740 이것이 과연 사람이 할짖입니까...... 댓글+8 lucifer4418 2004.04.19 2364 0
1739 설날에 개독친구와 대화하다 ㅠ_ㅠ..... 댓글+10 FakeTerraN 2005.02.09 2364 0
1738 진짜 비극은 비기독교 부모님이 늙고 병들면서 시작됩니다. 댓글+6 진리와 자유 2005.04.14 2360 0
1737 jms성지 월명동에 다녀온이야기.... 댓글+5 루시퍼포에버 2006.09.05 2360 0
1736 강남역 사랑의 교회 <--심하다! 댓글+3 ihate기독교 2005.12.18 2355 0
1735 거짓 방언으로 기적의 스타가 된 .... 댓글+13 그니 2004.10.25 2353 0
1734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저의 경험을 올립니다.... 댓글+11 돌팔이 2005.11.19 2351 0
1733 귀신쫓는 교회.... ^^ 댓글+8 타키온 2005.05.11 2347 0
1732 당신네 동네에는 교회가 몇군데 있는지 한번 세어보세요...!! 댓글+11 八道비빔면 2004.07.02 2344 0
1731 교회가는 즐거움. 댓글+4 전차부대장 2006.07.10 2343 0
1730 부모님때문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댓글+17 추운날 2005.01.13 2340 0
1729 가난한 운동선수를 울렸던 교회. 댓글+4 60억분의1 2006.11.27 2340 0
1728 저도한땐환자였습니다.........(펌) 댓글+1 어쩌라고 2003.03.11 2339 1
1727 기독에 관한 안 좋은 여러가지 일들... 댓글+9 나는 나일뿐 2005.12.21 2338 0
1726 저의 교회 탈퇴한 이유.... 내 동생이 교회 탈퇴한 이유 댓글+4 교회싫어 2006.04.30 2336 0
1725 얼마전 교회에 갔었습니다... 댓글+2 프리덤 2007.02.15 2336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456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