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제가 중학생 때 전세에 살고있었습니다.
이사 자주다니고 전학자주다니고...정말 싫었죠
그당시 그동네에서 방2개짜리 집을 재계약하면
5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 정도 올려줘야 했었는데
집주인이 2000만원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님이 2000만원은 좀 심한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교회 헌금으로 1000만원 낼꺼랍니다.
장로인지 뭔지 하게 되었다면서요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없는 사람들 돈 뜯어서 헌금내시면 예수가 좋아라 한답니까? " 하고 나왔대요
결국 이사갔죠...
어린 나이였지만 예수쟁이를 좋아할 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