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떨쳐내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전도사 떨쳐내기

정동수 3 1,604 2004.07.01 15:28
어렸을때 특히 토요일 하교길에는 항상 전도사가 따라 붙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망우 초등학교 그 근처에 있는 더럽게 크고 눈에 거슬리는

교회 (아시죠?) 에서 외근나오신 전도알바생들


따라붙으며 온갖친한척을 합니다

원래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고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인간취급을 안하는 성격인데 어렸을때 부터 그랬답니다


그렇게 전도사가 따라붙어 헛소리 개소리 하든 말든

신경끄고 집으로 향하고 집에 도착하면

전도사는 할말을 잃고 뒤로 돌아서죠


왜냐구요?




집이 절이거든요 -_-




근데 이젠 절도 나와서 사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다 싫습니다

그중에 개독이 제일 쉣이지만



굳이 종교가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제종교는


'음악' 입니다.

Comments

망우초등학교 면 가까운 이웃동네네요........
우리 동네도 토요일등교길에는 초등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30대중반 이상으로 보이는' s '교회의 전도사 아주머니들이 전도활동을 하시고 있습니다.
한승태 2004.07.02 10:30
신은 없었다.
사생아시러 2004.07.02 01:20
아.. 동수님 음악 좋아 하시는군요.^^*..
저는20대에 락밴드를.. 지금도 헤드벵을 해보고싶지만 거의다 빠졌습니다.. ㅡㅡ;;
이늠에 개독들땜시 요즘 더 빠지는 경향이..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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