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떨쳐내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전도사 떨쳐내기

정동수 3 1,618 2004.07.01 15:28
어렸을때 특히 토요일 하교길에는 항상 전도사가 따라 붙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망우 초등학교 그 근처에 있는 더럽게 크고 눈에 거슬리는

교회 (아시죠?) 에서 외근나오신 전도알바생들


따라붙으며 온갖친한척을 합니다

원래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고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인간취급을 안하는 성격인데 어렸을때 부터 그랬답니다


그렇게 전도사가 따라붙어 헛소리 개소리 하든 말든

신경끄고 집으로 향하고 집에 도착하면

전도사는 할말을 잃고 뒤로 돌아서죠


왜냐구요?




집이 절이거든요 -_-




근데 이젠 절도 나와서 사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다 싫습니다

그중에 개독이 제일 쉣이지만



굳이 종교가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제종교는


'음악' 입니다.

Comments

망우초등학교 면 가까운 이웃동네네요........
우리 동네도 토요일등교길에는 초등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30대중반 이상으로 보이는' s '교회의 전도사 아주머니들이 전도활동을 하시고 있습니다.
한승태 2004.07.02 10:30
신은 없었다.
사생아시러 2004.07.02 01:20
아.. 동수님 음악 좋아 하시는군요.^^*..
저는20대에 락밴드를.. 지금도 헤드벵을 해보고싶지만 거의다 빠졌습니다.. ㅡㅡ;;
이늠에 개독들땜시 요즘 더 빠지는 경향이.. 우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84 드디어당했음 -0-;;; 댓글+3 붕어싸만코 2005.02.13 1584 0
1783 기독교가 저를 속였어요 T_T (수정판) 댓글+2 스파이더맨 2005.06.03 1584 0
1782 네이버에 지식인에 반기련을 쳐보니.. 댓글+1 kork 2005.12.15 1584 0
1781 [re] [보충자료] 하회마을과 교회 오디세이 2003.03.04 1586 1
1780 <새포도주> 소책자1 댓글+1 어메슬기 2004.03.29 1586 0
1779 호주에 유학간 친한 후배의 일. 댓글+5 끼유 2005.03.24 1586 0
1778 제가 겪은 일입니다. 댓글+5 예수불안불신평온 2006.03.13 1586 0
1777 기독교에 대한 어리석은 나의 생각. 댓글+4 박순수 2005.12.20 1588 0
1776 성지를 다녀왔다고 개소리 하는 놈에게 한 말 댓글+2 Jesu아빠 2006.03.07 1588 0
1775 오늘....조금은 사소한 일이었지만..... 댓글+4 욘사마빈라덴 2006.04.23 1588 0
1774 개독년한테 있는 물건 돌려받기. 댓글+2 흐프프 2004.08.09 1589 0
1773 갑자기 두렵네요 댓글+4 토로 2005.03.30 1589 0
1772 개념없는 교회 수위.. 댓글+3 하루77 2005.05.31 1589 0
1771 어딜 가도 속아 살진 않겠지 ! 댓글+4 03426 2005.06.12 1589 0
1770 가입기념으로 제가 기독안티가 되기까지 경험담을 한번 써봅니다.. 댓글+4 IT_HING 2005.07.30 1589 0
1769 정말 싫습니다. 댓글+5 뿌띠앙마♥ 2005.08.16 1590 0
1768 오늘,,별일 아니었지만.. 댓글+5 서울넘 2006.03.03 1591 0
1767 소개, 경험 겸사겸사.... 댓글+3 B암 2006.06.26 1591 0
1766 ALPHA 댓글+2 나만믿어 2004.09.23 1592 0
1765 노인 공경 예수 타파 댓글+7 역십자의축복 2006.01.22 1592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77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