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혹시 기독교인을 변화시킬수 있는 사이트가 없을까 찾던중
어제 부흥회에서 우연이 목사님이 이 사이트를 비판하는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기독교인도 아니고 불교도 아닌 무교입니다.
22살 남자칭구를 만나게 되었고 3대째 기독교 집안인 걸 알았지만
남자칭구는 자기 자신을 예수쟁이라 말할만큼
믿기는 하지만 절실하진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나는데는 문제될게 전혀 없을것 같았고 오히려 저보다 술,담배,,아주 방탕한 생활을 해와
교인들의 특성상 그런걸 멀리할꺼란 생각때문에 제발 교회좀 똑바로 다니라는 충고까지도 했었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죠...
남자칭구는 100일휴가때 절 만났고 2년뒤..2006년 1월 제대를 했습니다.
군대에 있을때는 하나님도 부모도 버리겠다던 남자가 제대후 변하기 시작한거죠..
우연히 남자친구의 선배를 만났습니다.
그남자 제에게 해주는 말이 제 남자친구가 돈을주고 여자를 사서 관계를 맺는곳을
다녔으며 친구들과 계까지 묻을만큼 즐겼고
성병때문에 보건소까지 다녀왔다는 말을 해줬습니다.
더 충격적이고 기분이 더러웠던건,
그 더러운 사람이 저보고 말하더군요.
남자가 호기심에 그런 곳을 다니는건 당연한거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그런곳을 다녔다면 너한테도 문제가 있는거다.
그리고 지금은 잘 모르지만 아이가 생기면 검사를 꼭 해바라.....................
실실 웃으며 조롱하듯 말하는데 눈물이 터질려는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저는 정말이지 충격적인 일이였죠.
근데 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남자친구는 미안해하기는 커녕 어짜피 다 들통난거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고
그때가 제가 아이를 수술후 한달도 안됐을때 였는데 절 밀쳐 침대에 내동댕이까지 치는것이 였습니다..
제 남자친구 절 만나기 전에도 그런 실수를 한번더 했었죠.
그러니까 제가 두번째....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실 이런게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남자친구도 사람인지라
그전에 다른여자에게 아이를 갖게했다 지운거,
돈을주고 여자를 사서 관계를 가진거,
수술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날 막대하고 회복도 되기전 또다시 관계를 요구한것,,,,
모두다 용서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교회를 열심히,,
아니 일주일의 반 이상을 교회에 미쳐있는 남자친구,,,
그러더니 학생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까지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말리고 싶었어요..
어뜨케든..
이런 말도 안되는 사람이 중.고등 학생을 가르킨다니....
반대하는 저보고 그러더군요.
저도 같이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저도 어쩔수 없다고,,,,
한2주 교회를 나갔고 어제는 부흥회도 참석을 했습니다.
목사님말이 교회 안다니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모두 헤어지라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제 남자친구한테 한번 교회를 가자고해서 안가면 헤어지라고..
그치만 왔으니까 됐다고...
사상이 틀리더군요...
정말 자신들이 믿는게 구원의 길이라 생각한다면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야지 안믿으면 버리라니요...
제가 쓰레긴가요?...............
부흥회는 너무 겁이나게 이어져갔고 오늘 아침 남자친구에게
집에가서 샤워 좀 하고 오겠다는 핑계로 집에 데려달라했고
집에 도착해 대화를 했습니다.
너무 겁이나서 다시 못가겠다고,,
남자친구 대화도 않하려하더군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미쳐 믿는다는 사람이 교회에서 너무 중요시하는 혼절순결이라는 것은
무시하고 죄를 지어놓고는 회개하면 다 용서되는 거라네요..
아이를 죽인 살인자..
전 평생을 용서 받지 않겠다 생각하고 내인생 가장 큰 죄라 생각하는 반면
교인이라는 사람은 기도중 자기 안에 악마가 다 죽은 것을 보았다
그래서 자기는 무조건 천국을 갈꺼다라고 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모텔을 드나들고,,,,,,
이런게 하나님의 뜻이라는 건가요?
믿는자들은 어떤 죄에도 용서를 받을수 있다는거?
죄인줄 알면서도 저지르고 회개하면 다 용서되고
또 다시 죄를 짓고....
혹시나 아이가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교회에서 내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사람이
선한 얼굴의 가면을 쓰고 아이에게 이런 더러운 사상과 생각을 가르키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세요...
참 허무하네요...
2년이라는 시간 군에서 힘들때
자길 기다린건 하나님이 아니라 저이고
편지를 쓰고 면회를 가고 저나를 받아주고,,,
그 힘든시간 다 저의 몫이였는데
이제와 감사는 하나님한테 하다니....
이제는 그사람에게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진 제 자신을 보니
몸도 마음도 잃은 제 자신이 한 없이 후회가 됩니다....
너 지금 사랑이라고 말했니?
그래, 사랑, 사랑이겠지.
나 점점 지쳐가.
이별을 예감하는 나를 이해할 수있겠니?
이렇게 또 이별하게 될줄 정말 몰랐어.
누가 알았니. 사랑도 이별도 습관이라는 것을.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져가는 기분,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을
너는 알수 있을까?
사랑한만큼, 행복했던 만큼,
이제 아픔이 되어 돌아오겠지.
슬픔도 그 아픔도 온전히 나의 몫.
나는 또 홀로 아프게 삭여가겠지.
어느 여름날 보았던 환한 햇살이
유리조각처럼 부서져가.
내 가슴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나는 비틀거리며 어두운 골목을 걸어가.
처음에는 그저 설레기만 했어.
그 따스함에, 눈부심에.
파도가 밀려오는 바위처럼
난 내마음을 너에게 조금씩 조금씩 내주었어.
그러던 어느날 깨달은거야.
나는 나를 내주고 있는데,
너는 단한번도 너를 내준 적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 사랑이, 그 마음이
내 살점을 아프게 아프게 쪼여간다는 것을.
사랑이라고, 사랑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너,
또 누군가에게 다가가 사랑이라고 말하겠지.
사랑이란 말이 그렇게 쉽게 내뱉어지는게 아닌데,
사랑이란게 어느 한쪽만 하는게 아닌데...
우습지. 종교가 뭔지 모르겠어.
나에게는 네가 종교였는데,
너는 한조각의 십자가가 종교였지.
내가슴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나는 홀로 골목을 비틀거리면서 걸어가.
다시는 이렇게 아픈 사랑, 아픈 사랑 안할거야.
http://218.151.18.14:8081/bbs/tb.php/free_board2/92389
그런 사람은 누구의 사랑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가 님을 버리는게 아니라 님이 그를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헤어졌다는걸 정말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메타트론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가 님을 버리는게 아니라 님이 그를 버리는 것입니다.
쓰레기란 말이 참 많이 와 닫네요~
믿지 않으면 쓰레기취급을 받으니 ^^;;
신은 아무말 한적 없는데 지혼자 용서하는 종교~~
그게 가장 맹점이기도 하면서 가장 인간들을 끌어모으는 수단이기도 하죠 ....절망이다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자들이 교회를 팔고 예수를 팔다니...
인과응보라고, 그 인간은 언젠가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님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자유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어디엔가 더 좋은 인연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moticon_038
차안에 둘뿐이였는데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던 사람인데...
마지막인데도 마지막 말 한마디 없이 다시 교회로 가버린 사람인데...
이렇게 하루를 그 사람없이 보내고 나니 가슴이 너무 아파
눈 뜨자 마자 여길 들어왔어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
세상엔 아직 그까짓 종교로 나눠질수 없는 사랑이 꼭 있을꺼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뭐 처음부터 교회다녔는지는 몰랐지만,
하여튼 여자관계 정말 복잡했고, 중학교 때 벌써 이런 저런 관계를 가졌더군요.
"어제 누구랑 했다" 며, 여자는 많이 해볼 수록 좋다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방학 때 교회 수련회에 팀장인가 뭐를 맡아서 자기 또래 애들 공부시킨다고 성경들고 다니는 걸 보고는
"교회 다니는 넘들은 다 저렇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죠..
하여튼, 교회에 다니는 인간들 특징이 세상 모든 일은 사람이 중심이 아니라 야훼가 중심이란 겁니다...
대학에 붙어도, 직장을 구해도, 결혼을 해도 다 야훼의 은혜이고, 자기의 기도의 힘이라 믿지
주변의 도움이나 감사는 생각하지 못 하죠...
같은 개독교인이라면 서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사실 다른 사람들에겐 상처입히기 딱 좋은 종류들이죠.
앞으로 좋은 분 만나서 꼭 행복해지시길~ !!!
주변의 도움이나 감사는 생각하지 못 하죠...
그러게요..하나님이 자기들을 너무나 사랑하셔
자신의 아들 예수까지 보내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심에
그렇게 큰 사랑이 어디있겠냐며 감사하며 눈물흘리지만
정작 자길 너무 사랑해 자기 아일 가졌고
자기의 포기할수 없는 인생때문에 빛도 못 본 그 아이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저는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사나 미안함은 커녕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버림을 받네요...
참..이제는 다른 분들 말데로 버림받는게 아니라 버린거라고 믿고 살려고 노력중^^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 군요.
지금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생각 하세요.
다음 사랑이 님을 찿아 오면 그땐 예쁜 사랑하세요.
아자아자~~홧 팅!!!
<---- 개독교 골수 분자는 절대 포함안됩니다.
그런자가 교회에서 빠져 나오면 세상이 흙탕물에 물들어 집니다.
그냥 교회에서 썩게 놔두십시요.
썩은곳에 있으면 테가 나지 않으닌까요
주중에 죄를 지어도 주말에 교회 한번 나가면 그것이 면죄부가 된다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뭐 있어요, 종교인 남자친구였던 사람을 가진 죄이지, 다신 그런 사람 만나지 말자구요.
정말 자신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요.
p.s. : 저였다면, 아마, 싸대기를 날려줬을 듯. 그나마 메신저로 헤어지잔 말 들어서 안그랬지. ㅎㅎ
남자로서 기본도 전혀 없는 인간 이내요
아이를 가지게 했으면 최소한의 도리를 해야 하는게 사람인대..
개독들이 더 무섭내요
전에 만나던 개독도 자기 임신하면 당장 자운다고 표정하나 안변하고
말하더니.. 그런게 유아부 전도사 라니 참 어이없죠 ㅎㅎ
힘내세요 ~
그래도 남친 여친이 개독이었던분들은 그나마 인연끊으면 그뿐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죠 하지만 말입니다...
가족이 개독이면 정말이지 빼도박도 못합니다 +.+(잠시 신세한탄 ^^)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더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나보다 하고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다시 만나게 됐어요...
일주일쯤 지나고 나서 전화가 왔죠..
힘든시간 잘 버티고 있었는데
또 흔들려버렸네요..ㅠㅠ
그치만 이번엔 어뜨케든 이겨보려구요..
말두 안통하고 들으려고도 않는 이기주의자지만 종교에 빠져있다는 이유를 들어
헤어지게 된다면 종교때문에 이미 버림받은 저로선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
어뜨케든 버텨보렵니다..
바보 같지만 이런 사람인데도 아직 많이 사랑하기도 하구요..
방금도 그 문제로 싸웠꺼든요.아직도 이시간까지 교회에 있답니다.ㅠㅠ
전 이정도두 지옥같은데 가족이구 믿음이 더 강하신 분이 어머니라니...
어떤 심정이실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저한테 주신 힘내라는 고마운 마음들 님께도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그런 힘든 가정속에서도 꿋꿋이 중심 잃지 않는 모습 너무 머찌시네요~^^!!
야훼는 강도,강간,복수,질투의 신이니까요.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