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신데요 개인 성형외과 하시거든요
근데 어제 아빠가 집에와서 하시는 말씀
오후 3시쯤 한창 사람많을 시간에..개독들이 병원에 쳐들어와서 자기한테
성형외과 의사는 사탄의 종! 하나님이 일일히 빚으신 사람의 얼굴을 훼손시킨다구..나중에 지옥가서 불속에서 영원히 살아야한다면서 빨리 병원 문 닫구 하나님께 회개 하라고 그랬다네요
안그러면 지옥가서 자기가 다른사람 얼굴에 칼댔으니 지옥가서 얼굴에 칼로 난도질 당할거라면서
5명이나 쳐들어와서 그랬데요 ㅡㅡ 그러면서 간호사들까지 붙잡으면서 사탄아래에서 일하지 말구 소아과 간호사나 장애인들 돌보는 간호사 하라고 그랬다네요 ㅡㅡ
진짜 황당한건 성형상담 할려고 기다리는 손님들한테도 빨리 악마의소굴에서 나가라면서 억지로 팔 잡구 밖으로 끌어냈다는 ㅡㅡ 쌍커풀 수술해도 지옥간다면서....
아버님께서 얼마나 황당하셨겠습니까.
아니.. 재미 없는 세상에 직접 찾아와서 저런 코메디 해주는 분들께 감사해야 할까?..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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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땅에 끌리는 긴 - - 머리로 오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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