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나하고 같이 살때 기독교 방송은 보는데
여자 목사하는말이 용이 사탄의 우두머리라내요..
그래서 제가 누나한테 물었죠...
용이 있어? 하니깐..
용은 상상의 동물이야 용은 없지..
하는거예요...
티비방송까지 나와서 하는 목사의 말을 왜 안믿냐고
하니깐
말을 얼버무리더라구요..
참 우끼죠.
그래서 내가 누나는 믿음이 아직 부족하구만..
저렇게 유명한 사람의 말을 안믿으니 말이야.. 하니깐
누나는 가려서 들어야 한다하더군요..
우리누나는 약간 재정신인가바요..다행히..ㅋㅋㅋ
참고로 우리 누나는 집사랍니다...
저는 개독 박멸을 외치는 사람이고요..ㅋㅋ
드래곤볼 방금 다 모았는대
용 부르면 안대는거? ㅋ
거기다 마룡이니... 와우~!
야훼야 나오너라.. 폭주해서 원펀치 쓰리강냉이로 이겨주마.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용은 무슨 얼어죽을...emoticon_095
전 열렬한 안티구요ㅡㅡ+
이제 나읻 있겠다 조만간에 이 집에서 나갑니다 ㅡㅡ+
서양에서건.. 동양에서건.. 용이 그려지고 있는데... 받아 들이는 느낌은 좀 다르죠.
우리는 용을 좀... 멋지게 본다면... 서양에선 사람들을 위헙하는 괴물쯤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용에 대한 여러 학설이 있긴 합니다만... 실존했다는 학설을 보면 그럴듯 합니다.
사탄의 우두머리라는 건 좀 우스운 말 같네요... 용에 대해 공부나 하고 그런 말을 하는지 묻고 싶군요. ㅎㅎ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건국신화에서 용은 줄기차게 등장하는데 그러면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