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자고 한지 몇일이나 됐다고 남자친구 믿음을 이유로 또 헤어지자 말합니다..
붙잡고싶어 매달렸는데,,,,,,,,,
내가 자기없이 못살겠다해도 저는 안된다네요...
자기 기도해주는 어떤 전도사님이 우리둘은 절대 안된다했답니다..
교인은 몸과 마음만 맞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몸과 마음 영적인 믿음까지 함께여야 한다고..
남자친구가 절 설득해 같이 믿음생활해두 안되겠냐했더니 그래도 우리 둘 절대 안된다고 했대요..
그사람들 무당을 돌로쳐죽여야 한다고 말할땐 언제고 무당이랑 똑같이 남의 인생을 봐주네요..
차라리 무당은 굿이라도 해주지 이건 무조건 안된다니 무당보다 더 하네요...............................
보고싶다던 저한테 무섭다고 그러지 말래요..
믿고싶지 않지만 다시 만나자고 했던건 그저 참을수 없었던 성욕을 채우기 위함이였나 봅니다..
더이상은 아닌것 같아 다신 찾지도 보고싶어도 안할꺼라 다짐합니다..
역시 님들 말이 맞았어요...
도박,술,교인,,,어쩔수없는 중독,,,빠져나올수 없는건가 봅니다.....
신에 의지하지 않는 굳건한 남자를 찾아보시길....
정말 사랑 한다면 교회를 옮기든지 하면 될텐데 완전히 개독에 빠져서 자신의 신념이 없기에 그걸 못합니다.
그리고 개독들은 겉으로는 성실한 척 해도 뒤로는 온갖 구린짓 다하고 다닙니다.
님의 말처럼 사랑이 아니라 몸이 목적이 었던가 봅니다. 개독들 그런 놈 많습니다.
앞을 새로운 사람 만날때는 개독이 아닌 사람을 만나세요.
그러다보면 미몽에서 깨어나겠지요.
님의 괴로움은 잠시지만, 그분의 고통은 평생을 할 것입니다.
부디 잊으시길.....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징검다리라고 생각하세요!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훨훨 털어버립십시오
열린 눈으로 바라보면 더욱 좋은 분을 만나라라 생각됩니다..
올 여름은 참으로 더웠죠? 이젠 시원한 가을입니다.
쯔쯔쯔
and님 힘내세요!!
여러모로 이용한 한 사람을 메몰차게 비판했다가
다시 만나서 용서를 구하고 매달리고 다시 차이고.....
저의 상식으로는 차마 and님을 격려해드리기 힘드네요 (-.-)
and님의 그말이 정말 다시 생각되네요
필요없으면 버리는 쓰레기 라고 햇던말 그말 잊으셨나요?
왜 사랑을 비굴하게 하려 하시나요??
물론 싫어졌다구 금새 잊어버리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것도 상식밖이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는건 사랑이라고 하데요
결국 목이마르면 물을 찾게되고 물을 찾게 되는건 목이 말라서 이고 목이 마른것은....몸안에 수분이
필요 하기 때문이죠~ .......모자란 마음은 마음으로 채워야 한다구 생각되네요
친구들 만나고 오는길인데 친구들도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맞는 말이죠..
비판받아 마땅할 사람이라 비판하다가도 다시 오면 사랑하기 때문에
받아줄수밖에 없는 바보같은 모습...
그치만 전 그렇게 생각해요.
천하에 나쁜놈 살인자라해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가족이라면 감싸줄수밖에 없는..
저한테 아무리 나쁘게 한 사람이라도 반성하고 돌아오는 척 한다면
아직 사랑하고 있던 저로선 받아줄수밖에...다시 떠나려해도 붙잡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되돌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치만 전 용서를 구한적은 없었습니다..
잘못한건 그쪽이니까..
믿지 않는다해서 헤어지자고 말한건 그쪽이고 그게 잘못된거지
사랑으로 그사람의 잘못된 종교마져 받아들일순 없다 버틴 전 절대 잘못했다 생각한 적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랑은 비굴하게 보인다 해도 자기 맘음을 다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결과를 간음하고 맞춰서 거짓마음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 그대로를 보여주는것,,,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사랑이 오래간다고들 하지만 조금더 버텨보려고
마음을 숨기는건 절대 하고 싶지가 않거든요...
아무튼 님의 말씀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래야 저두 정신을 차려갈테니까요..^^;;
교인과 우리가 다른건 말이 통한다는 것 이겠죠.
상대방의 말이 맞으면 수긍할줄도 아는...
하나님의 말은 틀린것도 맞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의 말은 맞는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대화 안통하는 사람은 아니라 님의 말 정말 감사하게 받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친과 제가 인연이 아니였던겁니다. 만약 진정한 사랑을 했고 인연이었다면 제가 교회를 다녔거나, 남친이 저한테 교회를 다니라고 강요를 하지않았겠죠. 몇번을 헤어졌어도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기때문에 미련을 갖고있었는데....
진정한 사랑도 아니였고 인연도 아니였습니다. 포기하세요 미련갖지마세요. 님의 행복을 위해서..
참.. 제 친구중에 한명이 개독중에 개독이죠. 올봄에 결혼을 했는데 목사가 연결시켜 줬데요. 그런데 남자가 맘에 들지 않았나봐요. 못생겻다고 투덜거리고.. 가정환경이나 성격상 여러가지로 맞지도 않고.. 그런데도 목사가 연결시켰기 때문에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는 사랑으로 하지만 결혼은 조건을 보고 한다지만 아무리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는데 목사가 소개시켜줬다고 무조건적인 맹신과 복종으로 결혼을 하다니.. 아무리 사랑해도 목사나 전도사가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지고,사랑안해도 결혼해라 그러면 결혼 하고.. 도대체 개독들의 인생은 누구를 위한것인지.. 정말 불쌍할 뿐입니다...
그치만 이젠 허전함과 원망으로만 끝내려고 합니다..
더이상의 미련은 절 점점 더 망가뜨린다는걸 알았꺼든요..
저두 곧 기운차리고 떠나간 그사람에게 오히려 감사하면서 살수있었음 좋겠네요..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리 위로의 말을 해도, 당분간 쓰라린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을 듯 하네요.
시간이 되시면, 반기련 오프에 나오세요. 여성 회원분들도 꽤 계시는걸로 압니다.
다들, 좋은 분들이에요. 가슴 따뜻한 사람들....emoticon_002
다른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 좋을꺼라 봅니다.
아무쪼록, 님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기원합니다.emoticon_058emoticon_058
전 그렇습니다. 님의 전 애인은 교회다니구 안다니구를 떠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은....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버리지 못합니다.
그전 애인은 님을 사랑한 마음이 못알아볼정도로 바래진듯 합니다.
개독이고 아니구를 떠나서.... 그렇게 진행되는 사랑은 아름답지도 슬프지도 애절하지도 않습니다.
개독이어서 그따위 사랑방식이 아니라 그사람이 원래 그런사람이기에 개독과 어울린듯 합니다.
근데 그들은 사랑하기 때문에 뭔가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믿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않는데 그와 함께하려고 순전히 사랑하는 그 때문에 교회에도 나갈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맹세도 하기도 합니다. 또는 당신의 종교를 존중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바로 사랑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개독들은 늘 사랑은 개독 다음에 생각해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면 넌 개독이 되어야 하고 내가 개독이면 그리고 날 사랑한다면 넌 개독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난 개독을 사랑할 것이다. 이것이죠.
언제나 개독이 우선 순위인것입니다. ^^;
어떤 남녀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무교였고 여자는 개독이었죠.
어떤 울타리에서 만난 사람들이었는데 서로 호감을 가졌습니다.
근데 점점 가까워 질수록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엔 사람 자체의 호감에 대해 그들의 몸과 마음을 맡겼지만...
점차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했던 것이죠. ㅎㅎ
바로 종교가 문제였습니다.
남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네가 원한다면 난 교회를 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강요되거나 내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할 때는 나를 존중해 다오... 그러나 네가 계속 교회를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나 또한 존중하겠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바로 거절을 했습니다.
같은 신앙이 아니면 힘들다고 그러더라...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다. 등등...
그런 말을 늘어 놓고선 돌아서 버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실화구요... 이런 사례는 은근히 많더라고요...ㅎㅎ
사랑의 코드가 맞는 멋지고 좋은 사람을 만날거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